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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하얀집/하얀집農事

희망의 길, 신묘 봄 거름주기

겨울이 가기전

2월 26일

오는 봄을 어찌할 꼬

4부모자 동원

올 농사 대풍을 기원하며

농촌의 향기를 휘날리다....














고운 바람에게
따스한 햇살에게
아늑한 흙에게 감사하자
희망의 길을 열어가는 노을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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