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의 기초
1. 색소폰의 역사
색소폰은 1940년대 초 벨기에 태생의 아돌프 색스에 의해 창안되었으며 목관악기와 금관악기의 특징을 결합하여 만든 것이다. 처음에 제작된 나라는 프랑스로 클래식에 주로 사용되었으며 독주, 중주, 합주악기로 그 영역을 넓혀 현재는 재즈, 오케스트라 등 모든 분야의 음악에 사용되고 있다.
2. 색소폰의 종류
- 소프라노색소폰
국내에 재즈 열풍을 일으킨 케니지가 주로 연주하는 악기로 B플랫의 음역을 갖고 있다. 가늘고 고운 소리를 낸다.
- 알토색소폰
색소폰을 처음 입문할 때 알토로 시작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음역이 E플랫으로 소리도 무난하다. 데이빗샌본, 워렌힐 등의 연주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것도 알토 색소폰이다.
- 테너색소폰
알토색소폰과 비슷한 것 같지만 크기가 더 크고 네크 부분의 모양도 알토와 다르게 되어있다. 음역은 B플랫으로 낮고 굵직한 소리를 낸다. 콜트레인 등 정통적인 째즈뮤지션들이 많이 이용해 왔다.
- 바리톤, 베이스색소폰
위 세 가지에 비해 흔히 사용되지는 않으며 바리톤은 E플랫, 베이스는 B플랫의 음역을 낸다.
3. 악기 그립 자세
연주시 악기가 오른쪽 무릎 앞에 오도록 하고 멜빵을 악기에 연결하고 윗 몸과 머리를 똑바르게 하여 마우스피스를 물면된다. 서서 연주할 때는 앞으로 구부리거나 멜빵을 너무 짧게 매어 턱이 올라간다든지, 악기끝을 오른쪽 뒤로 너무 당겨 아래를 향하게 되도록 하지 말아야 한다.
4. 소리 내는법
색소폰은 악기와 입을 연결하는 마우스피스와 갈대로 만들어진 리드의 떨림과 공명에 의해 소리가 발생한다. 그러므로 마우스피스를 물고 소리를 내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마우스피스를 무는 방법을 '앙부쉬르'라고 하는데 대략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아랫니에 아랫입술을 가볍게 씌우고 마우스피스의 끝에서 1cm정도에 윗니가 오도록 아랫입술 위에 마우스피스를 얹는다. 그리고 입술은 'M'을 발음할 때와 같은 상태로 모양을 유지하고 입김을 불어 넣는다. 이런 방법으로 마우스피스 무는 위치를 조금씩 조절해보며 자신에게 맞는 소리의 위치를 찾으면 된다.
소리내기에 익숙해 졌다면, 음을 내기전 혀끝을 리드의 끝에 붙여 호흡을 멈춘상태로 하고 'Tu'를 발음하는 요령으로 혀를 재빨리 뒤로 당기며 입김을 내보낸다. 텅깅은 무척 중요하므로 거듭 연습을 하여 익숙하도록 해야 한다.
5. 호흡법
목에 힘을 주고 아무런 생각없이 악기를 분다면 결코 좋은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모든 관악기와 마찬가지로 색소폰도 배에 힘을 주고 호흡을 이용하여 소리를 내어야만 고운 소리를 낼 수 있다. 소리를 내는 것은 쉽지만 나만의 소리, 고운소리를 찾아내는 것은 무척이나 힘들고 초보자들이 넘어야 할 힘겨운 산맥이다.
색소폰의 선택
색소폰을 가격대로 분류한다면 저가품으로 대만제를 들수 있고 중간대로 야마하, 번디셀마, 콘 등, 고가로 프랑스 셀마, 과데라제품을 들 수 있습니다.
대만제로 소리가 괜찮은 제품으로는 빅터, 슈퍼톤 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80만원 정도이고 중고의 경우 50만원 정도입니다. 만약 예산이 허락치 않는다면 대만제를 사실 수 있습니다만 제 생각으로는 새 것보다는 중고를 권합니다. 저도 처음에 슈퍼톤을 샀는데 1년후 셀마로 바꿨습니다. 색소폰에 대해 조금씩 알아갈수록 대만제는 소리가 정교하지 못하고 실수 즉 '삑사리'(소리가 잘나지 않는 것)도 잘 나기 때문입니다.싼 맛에 샀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것입니다.
제 경우도 처음에 대만제 새것을 샀다가 땅을 치고 1년후 셀마로 바꿨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하시면 대만제로도 실력은 늘어갑니다.)
그럴 바에야 더 싼 중고 대만제를 구입하여 색소폰에 대한 감을 익히고 1,2년쯤 후에 셀마같은 고가의 제품을 사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물론 여유가 되신다면 처음 색소폰을 시작할 때 좋은 제품을 사는 것이 가장 좋겠죠. 그러나 최고로 쳐주는 셀마의 가격(99.7기준)은 300-320만원 정도입니다. (최근에 내렸다고 하지만). 너무 비쌉니다.
전문적이 아닌 취미로 색소폰을 하시고 경비를 아낄 계획이라면 중간대 악기들도 소리가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처음에 고가의 제품을 살 여유가 안 되시는 분들은 중고 대만제를 사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실력이 되신 후에 좋은 제품을 사는 거죠.
악기를 사실 때는 각 가게마다 다니시며 이것 저것 불어 보시고 가장 소리가 좋은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악세사리들도 꼭 챙기셔야 합니다. 말 안하면 안 주거든요. 서울시내 주요악기사의 위치와 전화번호는 다음 장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색소폰을 구입하실 때에는 악기에 대해 잘 아시는 분과 가시는게 최상입니다. 아시는 분이 없으시면 제게 연락 주시면 도움 드릴 수 있습니다.
색소폰 고르기
악기를 선택하는 방법 1
악기를 선택할 때 각오
악기선택은 매우 가슴이 두근 두근하는 일입니다. 새로운 우연의 만남이라고나 할까? 필링?커플?각각 반반이라고 할 수 있다, 저금통장이 텅 비게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신품이든 중고로 하든 최초의 악기선택이라는 것은 처음 결혼하는 것처럼 한쪽 눈에만 차도 선택해 버리는 것 같은 것이겠지요. 대부분 가능한 한 좋은 악기를 처음부터 손에 넣는 적은 잘 없습니다. 그것은 다소 필요한 지식과 지혜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색소폰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고 말하는 분을 위해서, 색소폰의 각 부분의 명칭이나 주의할 점을 모았으므로 여기를 참고로 해 주세요.
구입할 때 각오
1. 충동구매를 하지 않는다. 납득할 때까지 구입하지 않는다.
▷ 대 처 : 현금, 크레디트?카드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2. 악기점에서 긴장하지 않는다. (굉장히 잘 부는 사람이 시연하고 있어도 동요하지 않는다.)
▷ 대 처 : 자주 그곳에 다녀, 그 장소의 분위기에 친숙해 진다. 그리고 자신의 감성을 믿는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색을 연상한다.)
3. 악기점의 주인이 좋은 사람인지 어떤지 납득이 갈 때까지 이야기를 물어 본다.
색소폰의 성질상, 최하 반년에 1도 정도는 조정이 필요하게 되므로, 리페어가 충분히 가능한지 또는 하기 쉬운 사람인지 확인한다.
4. 모르는 일이 있으면 수치심을 갖지 말고 무엇이든지 질문해 본다.
초보적인 질문이지만 가게의 사람, 색소폰을 불 수 있는 사람에게 수치심을 갖지 말고 자꾸자꾸 물어 볼 것이다. 초보자라면 모르는게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프로에 있어서도 여러가지 사람의 의견을 듣고 묻는 일은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새로운 발전도 있게 됩니다.
5. 실제로 악기를 선택하기 전에
당신이 색소폰을 분 적이 별로 없다, 혹은 경험이 없다면, 색소폰을 부는 것이 가능한 사람과 함께 악기를 선택 하러 가는 일이 중요하다. 잘 불 수 있는 사람에게 부탁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자신도 거기에서 함께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프로나 유명 플레이어의 선정품이라고 써서 팔고 있는 것도 있지만 당신에게 있어서 좋은 악기 라고는 말 할 수 없습니다. 십상 잘 하는 이야기로서 악기점의 점원이「초보자라면 이 악기로도 충분합니다」또는 「불 수 있다면 좋은 악기(고가의 악기)를 사면 좋아요.」라고 말하는 점원 얘기만 듣고서 「저걸로 주세요」하고 애 것을 사 가는 아버지나 엄마가 있습니다. 이것은 색소폰을 연주시키고 싶다는 부모의 마음이지 아이의 마음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국 아이에게 잘 맞지도 않아 그 아이가 음악이나 악기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하는 결과만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모처럼 아이를 생각한다는 부모 마음이 오히려 원수가 되어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가게에서 악기를 선정할 때에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는 물건이나 선정시 조건을 생각해 봅시다.
선정하는 악기는 모두 조정되고 있을지?
아무리 좋은 악기라도 완전하게 조정되고 있지 않으면 불기 힘들어서 음색, 음정등의 사소한 check을 할 수 없습니다.
선택할 때에 리페어 맨(수리공)은 있는지?
사소한 조정이 필요한 경우 그곳에서 check, 조정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선정을 계속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스스로 조정하는 플레이어도 있지만, 나사하나의 교환 상태에서도 악기의 밸런스가 바뀌므로, 백전 연마의 프로 리페어 맨에게 맡기는 편이 무난합니다.
같은 모델이라도 4~ 5개중에서 선택
아무리 같은 모델의 악기라도 부는 느낌, 음색, 음정등에서 개체간 차이가 있습니다. 가능한 한 많은 악기로부터 선택하는 것이 하자가 적기 때문에 최소한 4~ 5개중에서 납득할 수 있는 선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악기를 가져 갈 것이다.
이미 자신의 악기를 가지고 있다면 자신의 악기와 새롭게 구입하는 악기를 불어보아 비교해 주세요. 역시 새로운 악기가 좋아 ! 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만 반대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던 악기의 좋은 점을 재확인하는 수도 있습니다.
사용하기 익숙해진 마우스피스로
색소폰을 이미 불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용하기 익숙해진 마우스피스로서 악기를 선정합시다.
러버, 메탈 두종류의 마우스피스로 시주해 보라.
정통적인 셀마의 C*등 러버 마우스피스만으로 선정하는 것보다도, Dukoff등 메탈?마우스피스를 취급하고 있는 것이 있으면 메탈 마우스피스로도 시 연주해 보라는 것이다. 그것은 음량이 러버 보다도 큰 메탈 마우스피스 소리를 담아 줄 수 있는 물건인지를 확인하는 의미도 있다. 또 롯즈?노이즈(소리에 공명해 키-등 기타 부속에서 떨리는 잡소리)가 발생되지나 않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이기도 하다.
다른 종류의 리드를 준비한다.
이미 얘기한 다른 마우스피스로 선정할 때에는 각각의 마우스피스에 맞는 리드를 사용해야 마땅합니다. 또 리드의 두께에 의해서도 악기의 울림이 다르므로 그 것에 의한 check도 필요합니다.
콜-크 그리-스를 잊지 말고 준비한다.
특히 신품 악기는 마우스피스 죠인트 부분의 콜-크 가 새것으로 마우스피스가 Neck에 잘 들어가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을 힘만 주어서 넣거나 뽑아 내거나 하게되면 Neck관이 변형해 버리거나 콜-크가 찢어져 버리게 됩니다. Neck관은 색소폰에 있어서 중요하고 음색에 민감한 부분이므로 주의합시다. 또 구입할 때까지는 내 악기가 아니므로 가능한 한 신중하게 취급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해도 마우스피스가 Neck에 꽂기 어려울 때는 리페어 맨과 상담해 콜-크 를 조금 깎아낸 후 연결합시다.
튜닝?미터를 준비한다.
그 악기의 음정이 확실한 것인지를 조사할 때에 편리. 특히 초보자에 있어서 음정이 좋은 악기를 선택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앙부쉬르등에 이상한 버릇이 붙어서 나중에 그것을 교정하려면 매우 힘이 듭니다.
컨디션이 좋을 때에 선택한다.
물론 악기를 연주하는 데에는 어느 정도의 체력도 필요하겠지요. 그러나 지쳐 있을 때에 컨디션을 무너뜨리고 있을 때는 귀가 듣는 느낌도 별로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감기가 걸렸다거나 혹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다른날 선택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선정 날까지 컨디션을 조정합시다.
밝은 방에서.
어두운 방에서 악기를 선택한다면 그 악기의 상처나 약간의 이상이 있는 부분을 발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중고 악기를 선택할 때는 주의해 주세요. 방이 어두우면 리드의 장착도 몹시 힘이 듭니다. 그리고 악기를 잘못 부딪치거나 할지도 모릅니다.
다음에 「악기의 선택하는 방법 Vol.2」에서는, 신품 악기, 중고 색소폰을 선택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악기를 선택하는 방법 2
신품 색소폰을 선택하는 방법
새 물건의 색소폰을 선택하는 것은 중고나 반 테이지 물건을 선택하는 것보다도 리스크를 질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합니다. 대체로 이 경우 메이커의 보증이나 판매점의 보증이 부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신품이라 하더라도 모든 것이 다 좋다 라고 한정 지울 수 없습니다. 메이커에서 검품하여 납품 된다고 하더라도 검품 당시의 컨디션이 유지되고 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수입?검품으로부터 1년, 2년이 경과한 악기가 아직도 그대로 점포에 진열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시연주를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 중에는 사용법이 엉성한 사람도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아무리 신품으로 악기점에서 얘기하더라도 진정한 신품 악기라고 하기는 거북하군요. 메이커에서 아무리 검품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 악기가 가게에 간신히 도착하기까지는 각종 운송 수단과 많은 사람의 손을 통해 충격을 받으며 들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 악기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중고악기에 비해 신품 악기는 선택여지가 많이 있으므로 선정도 비교적 까다로운 것도 확실합니다. 동일 모델의 물건도 많은 악기들로부터 선정할 수 있습니다. 많은 메이커의 물건으로부터 마음에 드는 물건을 선택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으로 고르는 데에 헤매게 되는 흠도 있습니다. 많은 브랜드가 있습니다. 게다가, 각 메이커마다 다양한 모델을 내고 있습니다. 프로용의 물건, 스튜던트?모델이라고 말하는 초보자용, 입수는 곤란하지만 시제품의 물건까지 있습니다. 가격이 싼 싸구려 같은 악기는 구입하지 않는 편이 무난합니다. 그중에는 조정이 곤란한 악기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에 신품 색소폰을 선택할 때의 주의할 점을 몇가지만 적어드리니 참고로 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품 악기를 선택하는 포인트
같은 메이커, 같은 모델, 같은 사양의 악기라도 여러 본 준비해서 그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다.
이것은 신품 구입에서 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리퀘스트에 자극 받아지지 않는 악기점에서 구입은 권유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악기가 정말로 좋은 악기(단순히 유명 메이커의 물건, 이라고 말하는 의미가 아닌 ) 였다면 구입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에서 하나밖에 재고를 같고있지 않는 작은 악기점에서 정말로 좋은 악기를 시연주한 적도 있었습니다만?? 그러나, 그것은 극히 귀한 일인 것입니다.
반드시 악기는 같은 모델이라도 여러 본을 시연주 해보고 마음에 드는 물건을 구입할 것이다.
악기점에서 외관만 보고 선택하여서 「이것으로 하실 겁니까? 그러면 창고에서 새 물건을 내 오기 때문에???.」 란 점원의 말에 따라 그 악기를 시 연주 해보지도 않고 구입해 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냥 메이커 제품이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 구입의 방법은 그만둡시다.
수리한 곳이 없는지를 확인한다.
이것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감쪽같이 수리되고 있는 것도 있어서 조금 보기만 해서는 판단할 수없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수리한 것은 색소폰의 음색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내구 연한에도 악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포스트를 부딪쳐서 관체를 수리 한 경우 포스트와 관체를 접착하고 있는 용접부가 약해져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연히 패인 부분은 다른 곳보다 강도가 약해지기 마련입니다. 양심적인 판매점에서는 이 같은 수리품을 신품으로 내는 일은 없겠지만 의외로 유감스럽게도 그렇지 않는 판매점도 있는 것 같으므로 주의하세요.
상처를 확인한다.
이것은 조금 전의 수리한 것보다도 대단한 일이 아닙니다. 대수롭지 않은 상처는 사용하고 있으면 반드시 나게 되는 것입니다. 락커사양의 악기는 조만 간에 칠이 벗겨지게 됩니다. 상처가 없는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만???. 그러나 악기의 수리자국 상처가 남아 있는 경우도 있어서 이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처 주위에 락커를 덧칠 할 수 있습니다.
포스트는 관체에 잘 고정되어 있을까?
접속부의 용접이 잘못된 물건도 있어서 사용중에 울림등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은 메이커의 검품도 엄격하여 최근에는 그러한 물건은 없어졌습니다. 또 포스트에 한정하지 말고 용접부위는 꼭 한번씩 확인해 보세요.
부품에 결함이 있지 않는지를 확인한다.
색소폰은 많은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품에 간혹 결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신품악기에는 메이커 보증이 붙어 있습니다. 보증 내용을 확인해 두는 편이 후일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보험에 가입하는 악기도 외국에서는 있는 모양입니다.
시리얼? 넘버를 확인한다.
보증서에 기재되고 있는 시리얼과 본체에 각인되고 있는 시리얼이 같은 물건인지를 확인합시다. 또, 도난등에 대비조회가 가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수증을 확인한다. 가게에서는 간혹 영수증이 없으면 보증을 받을 수 없는 곳도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 악기를 선택하는 경우
중고악기 구입 패턴을 보면 친구로부터 구입하거나 가게에서 구입하거나 아니면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구입하게 되는 등의 패턴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것에 있어서 신품의 물건을 구입하는 것보다도 가능한 한 리콜을 염두에 두는 편이 좋겠죠. 그러나, 신품을 구입하는 것보다도 가격이 저렴한 경우에는 손에 넣기 쉬운 점도 있고 아주 ?벳S은 물건도 있습니다. 또한 요즈음은 구할 수 없는 좋은 악기도 간혹 있으니까요.
「신품의 색소폰을 선택하는」항목을 확인해 주세요. 당연히 중고의 악기를 선택하기에는 새로운 물건을 선택할 때의 주의할 점을 모두 check한 그 이상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리지날의 도장의 악기일까?
새 물건처럼 미려한 도장의 물건이라면 재도장의 물건도 있습니다. 재 도장하기에는 악기의 녹과 때를 완전하게 벗겨내기 위해서 악기전체를 갈아서 깍아 버리는 경우가 있으며 이경우 관체 두께가 얇아지게 되어 버립니다. 당연히 음색도 재 도장전에 비교하여 변하게 됩니다. 구분하는 방법으로서는 조각 부분이나 시리얼의 각인이 얕아져서 희미하게 되어 있는 물건이 재도장의 가능성이 높겠죠.
가격은 적당한 것인지?
대개 신품 같은 중고품으로 신품 가격의 반액 남짓 이하면 적당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것 이상이라면 가격적인 매력은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그 악기의 신품 가격도 반드시 조사한 후에 검토합시다. 그러나 정말로 마음에 드는 물건이라면 가격에 관계없을지도 모르겠군요.
시리얼?넘버를 확인한다.
만약 그 악기의 시리얼 넘버가 깎여져서 도저히 확인할 수 없는 물건이라면 구입은 절대로 그만두는 편이 좋겠죠. 도난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케이스에 학교 비품 실이나 학교명 따위가 있는 경우에는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르는 사람으로부터의 개인 매매로 구입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주의가 필요
먼저 보증이나 반품 등은 기본적으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겠죠.
파는 사람이 색소폰을 불 수 있는 사람인지? 만약 불 수 없는 사람이라면 조금 주의하는 편이 좋군요.
의심하는 것도 좀 그렇지만 도난품일 경우의 두려움도 있습니다. 너무 쌀 경우는 그 악기의 가치가 판단되지 않을 뿐인지 또는 무언가 트러블을 가진 악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상의 이유로서 가격은 조금 높게 될지도 모릅니다만 중고를 취급하는 가게를 통해서 구입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악기점에서 구입하는 경우의 주의사항
구입하는 가게에서 그 악기에 대한 보증을 확인한다.
영수증을 반드시 받아서 시리얼?넘버나 모델명등도 영수증에 기재해 둔다. 그 영수증은 그 악기를 처분할 때까지 가능하다면 그 이후도 보존해 두는 편이 좋다. (보증서가 없는 경우에 보증서를 대신하는 경우도 있고 기타 트러블 시에 무언가 도움이 되어 준다.) 완전하게 리페어 하고 난 후 구입하라는 것이다.
구입을 결정하였다면, 그 악기를 다른 사람에게 연주시키지 않도록 판매원에게 부탁한다.
악기점에서 위탁 판매하는 악기를 구입하는 경우 주의사항
판매 위탁을 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 판매점에 은근히 알아본다.
청구서 영수증은 반드시 받아두고 악기점을 통한다고 하더라도 개인 매매에 가까운 구입 방법이므로 뒤에 트러블이 없도록 생각을 해 두어야 한다. 당연 그것들의 서류에는 시리얼 넘버도 명기해 둘 것이다.
완전하게 리페아 하고 난 후 구입한다.
패드나 콜크등 소모품의 상태를 확인한다.
이것들의 교환 시기가 가까우면 판매 가격 + 상당한 수리비 지출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좋은 음색의 악기
첫째 전음역에서 음질이 균일하여 통일감이 있다.
둘째로 악기 본체가 잘 울리고 있다.
세째로 매력적이다
위 3가지가 좋은 음색 3요소라고 생각됩니다. 비록 아무리 빠르게 손가락이 움직이거나 프레이즈를 많이 불 수 있어도 좋은 음색이 아니라면 인간의 마음에 호소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죠.
음질이라고 하는 말 자체에도 색깔 있는 주법상의 여러 요소 이를테면 노멀톤, 서브톤, 그로톤, 그리고 스타카토나 비브라토, 핑거링등에 의해서 개인마다 모두가 다르므로 색소폰에서는 다양한 자신의 표현 색깔이 따로 있게 됩니다.
통상 일반적으로 느끼는 음색은 아래와 같겠지요
(1) 밝은 (가벼운) ⇔ 어두운 (무거운)
? 비중이 가벼운 악기와 마우스피스에서 얻어지는 음색은 밝게 됩니다.
? 마우스피스는 라지 체임버 보다 스몰 체임버 쪽이 밝게 됩니다.
? 리드는 프렌치 컷보다도 아메리칸 컷이, 소프트보다 하드 쪽이 밝게 됩니다.
(2) 부드러운⇔ 딱딱한
? 비중이 가벼운 악기와 마우스피스에서 얻어지는 음색은 부드럽게 됩니다.
? 마우스피스는 스몰 체임버보다 라지 체임버 편이 부드럽게 됩니다.
? 리드는 얇은 편이 부드럽게 됩니다.
(3) 윤기가 있는⇔ 녹 (시들었다, 떠름한)
? 비중이 가벼운 악기와 마우스피스로 얻어지는 음색은 윤기가 있게 됩니다.
? 마우스피스는 라지체임버보다 스몰 체임버 쪽이 윤기가 있게 됩니다.
? 리드는 얇은 편이 윤기가 있게 됩니다.
이상은 음색에 관한 표현의 일부입니다만 대체로 기본적인 이미지라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모두 들어맞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경향이 있다는 정도입니다.
좋은 음색을 익히기 위해서는 악기 본체와 마우스피스가 중요한 요소입니다만 제일 중요한 것은 충실한 연습인 것은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음색은 사소한 요소로 크게 바뀝니다. 자기 자신의 음색을 객관적으로 듣고 냉정하게 분석해 빠르게 자신의 음색을 찾아내는 것이 최대 과제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색소폰 메이커
[SELMER SAXOPHONE]
세계 최고의 색소폰 악기 메이커인 셀마 색소폰의 생산 모델과 종류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슈퍼발렌시드 액션
오래되어 낡아 상태가 좋은 것은 구하기 힘들고 가격도 굉장히 비쌉니다.
MARK Ⅵ
악기 옆면에 'MARK Ⅵ'이라 씌여 있으며 전 세계의 재즈플레이어, 프로 연주자들의 80%이상이 이 악기를 사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가격 또한 아주 고가이며 살수만 있다면 SELMER MARK Ⅵ를 사면 제일 좋습니다.
MARK Ⅶ
악기에'MARK Ⅶ' 이라 씌여 있으며 퓨전, 펑키, 록에 적합하다고 평을 합니다. 전 T-SQUARE의 멤버 마사토혼다도 이 악기를 사용합니다.
SUPER ACTION
악기에 'SUPER ACTION'이라 씌여 있으며 셀마 모델 중 실패작으로 평가됩니다. 그러나 SELMER다움은 갖고 있어서 경음악이나 퓨전에 사용됩니다.
SUPER ACTION SERIE Ⅱ
최근에 생산되는 모델로 요즈음 나오는 새것은 모두 이 모델입니다. 이전의 모델들 보다는 소리의 중후함이 떨어지나 기계적인 성능이나 키의 정교함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클래식, 재즈 모두 널리 사용됩니다.
SUPER ACTION SERIE Ⅲ
최신형으로 소프라노와 테너만 생산되고 SUPER ACTION SERIE Ⅱ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좌측 그림은 최근 국내에 들어온 시리즈3 사진으로 소리의 깊은 맛은 시리즈2와 비슷하나 시스템의 정교함 등은 더 좋아 졌다고 합니다.
엄지 손가락이 닿는 운지가 플라스틱에서 금속으로 바뀌어 부착되었습니다.
소프라노의 경우 넥크가 2개(직관, 곡관) 들어있습니다. 테너의 경우 MARK Ⅵ의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참고로' YAMYHA CUSTOM'은 음정이 셀마보다도 좋다고 합니다.클래식하시는 분들이 많이 애용합니다.
[DAVE GUARDALA
Gold Lacquer Finished/ Black NickelFinished
Silver Plated Plated/ Black Nickel Plated
색소폰 연주자였던 과데라가 마우스피스를 제작한 것은 그가 고등학교에 재학할 때 일이었습니다. 하나의 구리막대에 구멍을 내어 정밀하게 수가공하여 만들어진 마우스피스는 뉴욕의 탑 재즈연주자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고 최고의 마우스피스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과데라는 뉴욕재즈의 사운드를 실현하기를 갈망하였고 그러한 색소폰을 만들기로 결정했고 하나 하난 정성을 다하는 수작업으로 1993년 1월에 과데라 색소폰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연주 부분을 쉽게 처리할 수 있는 키 모양, 키의 액션, 오른손 키의 높낮이를 조정 가능케 한 것은 과데라만의 독특한 제조방법입니다.
넥크의 미묘한 곡선, 단단한 제조방법, 저항감 있게 부는 느낌, 중후하며 강력한 울림, High-Note까지 단숨에 올라 갈수 있는 편한 울림, 관체의 재질 등은 과데라만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Michal Breker, Branford Marsalis, Tom Scott 등의 연주자가 사용합니다.
3. YAMAHA
야마하 색소폰에 대해
야마하에서 생산되는 색소폰은 알토나 테너의 경우 YAS 나 YTS - 475, -675, -875(-855)모델이며 소프라노의 경우 YSS - 23, -52, -62, -875 모델을 말합니다.
아마 가격대로 본다면 AS-100은 대만산에 대응하기 위한 야마하의 가장 낮은 레벨의 모델로 제조되어서 인지는 모르지만 인터넷상의 야마 하홈페이지에서는 소개가 되고 있지 않네요. 코스모스 악기점에 물어 보아도 판매하는 것으로 보아 생산은 되는 것 같은데...
아무튼 야마하 중 YAS -855 쿠스템 모델을 쓰고 있습니다만 소감이랄까요? 아마하는 최고 중의 최고다운 훌륭한 악기로서 기계적인 설계나 구성, 치밀하고 정교한 끝 마무리 및 도금상태(절대 함부로 벗겨지지 않음)라던가 그리고 정확한 음정, 깨끗한 음색, 소리의 원거리 도달성(울림)등에서 개인적으로는 셀마(테너는 셀마를 쓰고 있지만)가 근접할 수 없는 우수성을 발견하고 감탄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단정입니다만, 물론 전체적으로는 얼핏 셀마를 그대로 본뜬 것 같은 흡사한 느낌입니다만 자세히 보면 한단계 더 발전시켜서 만든 것 같은 느낌을 도저히 지울 수가 없습니다. 악기에서도 일본인의 모방적인 기질과 그것을 더욱 발전시키서 차별화 시키는 정말 얄밉지만 어쩔 수 없이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그 일본인 특유의 기질이 색소폰이라는 악기에서도 발견하게 되어 정말 개인적으로는 약이 오른답니다. (제기랄! 우리나라는 왜 색소폰하나도 생산하지 못할까? )
색소폰 배우기
아래 글은 Robert Faud (Crane 음대 조교수)의 [ Improving Tone Quality in Young Saxophone Playors ]을 색소폰나라 동호회의 박경국님이 번역한 것으로 중앙뮤직아카데미에서 감수해 주셨습니다.
I. 들어가며
내가 처음 색소폰 가르치기를 시작했을 때 손의 위치, 핑거링, 박자, 테크닉 같은 외부적으로 쉽게 발견되는 문제들을 설명하는 것은 아주 쉬웠다. 나를 힘들게 했던 것들은 호흡, 아티큘레이션, 음색 등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것들이었다. 다행히도 학생들을 가르치고, 나 자신의 연주방법을 면밀히 관찰하고, 관련서적들(Larry Teal, Kerth Stein, Steve Mauk 등)을 많이 읽음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고, 톤이 단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물론 톤의 질은 '톤 개념'(내가 어떤 소리를 내고 싶어하는가)에 크게 관련되어 있다. 음색을 가르치는 일은 쉽지 않지만, 나는 학생들이 잘못된 점을 깨닫고 그것들을 극복하는데 필요한 특별한 테크닉을 연습함으로써, 각자 자신의 최선의 소리를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더욱이 나중에 새로운 테크닉을 익힐 필요 없이 악기를 시작할 때부터 가르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본다. 만약 어린 학생들의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않고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말로 가르친다면, 어린 학생들에게 고급의 테크닉을 가르치는 것도 가능하다.
II. 호 흡
1. 올바른 테크닉 익히기
많은 어린 연주자들의 경우 톤의 문제가 잘못된 호흡과 관련된 경우가 많다. 만일 호흡의 지지(support)가 좋지 못하면, 학생들은 다른 곳(앙부쉬르 같은)에서 보충하려하는데, 이것은 나쁜 습관이 또 다른 나쁜 습관을 낳게 하는 것이다. 나는 올바른 호흡 테크닉을 매우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호흡법 역시 전혀 가르쳐지지 않거나 말로 얼버무려지고 지나간다. 그 이유는 호흡 메커니즘이 내부적이고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내심과 간단한 몇 가지 연습이 호흡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첫 단계는, 학생들로 하여금 관악기 연주에서의 호흡은 일상적 호흡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다. 일상적 호흡은 다음과 같은 패턴을 갖는다; 길게 들이쉼, 길게 내쉼, 휴지. 관악연주에서의 호흡은 사뭇 다르다; 짧게 들이쉼, 매우 길게 내쉼, 휴지 없음. 더욱이 관악기 연주에서의 호흡의 싸이클은 불규칙적이고 아주 길다. 이것은 잠잘 때의 호흡에 비유되기도 한다.
관악기 연주에는 공기가 소모되는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서 연주자는 공기가 몸밖으로 빠져나가려 하는 자연스런 성향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이것을 배우기 위해서는 먼저 이 과정에서 쓰이는 신체부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내가 어렸을 때 내 선생님은 '받쳐줘라', '배에 힘을 주어라', '횡경막을 조여라' 라고 가르쳤는데, 나는 이런 말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나는 횡경막을 어떻게 조이는가는 커녕 그것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다. 누구나 횡경막이 공기의 흐름과 관련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실제로 횡경막을 직접 제어하는 것은 쉽지 않다. 차라리 흉곽과 복부의 근육의 움직임을 생각하는 것이 쉽다. 따라서 횡경막을 제어하는 것은 흉곽의 확대와 수축에 대한 제어에서 시작된다. 내가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상체의 긴장을 풀고 숨을 깊이 들이쉰다.--흉곽이 확대되는 것을 느껴라.
- 숨을 내쉬어라.--흉곽이 수축되는 것을 느껴라. 만약 당신이 숨을 내쉴 때 흉곽이 확대되어 있도록 유지한다면 횡경막 역시 확대되어 있을 것이다.
- 이제 숨을 들이쉬고 흉곽이 확대되게 하며, 흉곽이 확대된 상태를 유지하며 숨을 내쉬라. 이것은 신체가 자연스럽게 숨쉬는 방식이 아니지만, 이런 방식으로 횡경막을 조절하여 공기 흐름을 통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0
- 이것을 악기 없이 연습하고 나서 악기를 가지고 하도록 한다. 목표는 흉곽을 확대시키고서 소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악기를 가지고 연습할 때 학생들은 중간 세기의 롱톤을 연습해야 한다.
- 이것이 잘되면, 강하게 시작하여 점점 약해지는 것을 연습한다.
이 과정은 인내심 있게 연습해야 한다. 학생은 이 호흡법을 하루에 두세 번 씩 일주일쯤 연습해야한다. 그리고 악기를 가지고 같은 방식으로 연습한다. 한번에 너무 많이 하지 않은 것이 중요하다. 거울 앞에서 올바른 테크닉을 관찰하고, 항상 긴장을 풀도록 한다.
2. 목구멍에 힘 빼기
더 효과적으로 호흡을 배우려면 목구멍의 긴장을 이완시키는 것 또한 중요하다. 목구멍을 긴장시키는 것은 공기가 흘러가는 길 중 다른 어떤 부분보다 소리의 질을 나쁘게 한다. 나는 종종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몸에는 정해진 시간에 낼 수 있는 에너지가 한정되어 있는데, 목구멍을 긴장시키는데 이 에너지를 쓴다면 소리를 만드는데 쓸 에너지가 적어지게 된다. 목구멍의 긴장을 없애는 간단한 연습을 호흡법과 함께 하도록 한다.
- 입을 다물고 하품을 상상하며 목구멍을 벌린다.
- 놀랬을 때처럼 숨을 재빨리 들이쉰다; 목구멍은 긴장이 이완되어 열려있어야 한다.
- 이 자세를 목구멍을 닫지 않고 유지한다. 같은 자세로 숨을 내쉰다. 이때 목구멍을 약간 조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나쁜 톤을 유발한다.
- 이것을 호흡 연습과 함께 처음엔 악기 없이, 그리고 나서 악기를 가지고 롱톤을 연습한다. 하루에 5-10분 씩 하고, 매일매일 한다.
III. 앙 부 쉬 르[주법]
1. 고정되어 있는 클래식의 앙부쉬르
잘 숙련된 클래식의 앙부쉬르는 연주자가 모든 낮고 높은 음들을(알티시모를 포함해서) 한 위치에서 연주할 수 있다. 학생들은 악기를 익히는 중에 앙부쉬르는 한 위치에 유지하면서 미세한 피치 조절을 자연스럽게 배운다. 이 조절은 알토나 소프라노보다 테너나 바리톤에서 더 필요하다.
아랫입술의 역할을 이해하는 것이 앙부쉬르의 핵심이다. 색소폰에서 아랫입술은 리드의 바이브레이션을 제어하는 단단한 쿠션의 역할을 제공한다. 아랫니는 아랫입술을 지지하나 아랫입술의 역할을 대신해서는 안 된다. 나는 종종 아랫입술에 굳은살이 있는지 물어보는 사람을 만나는데, 20년 이상 연주했지만 굳은살은 없다. 아무리 아랫니가 입술의 역할을 대신하고싶어 하더라도, 항상 아랫입술을 최대한 단단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술의 양옆을 리드아래쪽으로 가능한 한 많이 모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르게 되었다면 아랫입술에 세로줄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걸쭉한 밀크쉐이크를 빨아먹는 경우나, 또는 'OOO(오오오)'발음을 과장해서 하는 경우를 생각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아래턱의 위치인데, 'AW'발음(턱을 내려서 구강을 넓게 하고 오-라고 발음하는 경우; 역주)을 할 때처럼 뒤로 약간 당겨져 있어야 한다. 턱을 작게 벌리는 것(underbite?)은 이빨로부터 위로 너무 큰 압력을 주기 때문에 좋은 색소폰 소리를 내는데 나쁘다. 아래턱이 위아래로는 물로 앞뒤로도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명심하라. 가장 좋은 위치는 약간 뒤로, 그리고 약간 아래로이다. 이빨이 입술에서 떨어져있어서는 안 된다. 입술과 이빨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이 위치에 대해 이해가 되면 남은 것은 단순히 입 속의 올바른 위치에 마우스피스를 놓는 것이다. 여기에서 두 가지가 중요하다.
(1) 마우스피스를 입 속에 충분히 넣어라. 지렛점(리드가 갈라져 나오는 부분) 까지 넣어야 한다. 너무 얕게 물면 리드가 닫히게 되어 탁한 소리가 난다. 많은 초보자가 이런 잘못을 범한다.
(2) 윗니를 마우스피스에 단단히 고정시킨다(마우스피스 패치를 붙이는 것이 좋다). 오른손 엄지로 악기를 약간 밀어서 윗니에 약간의 압력이 가해지게 한다. 이는 아랫니에 악기의 무게가 실리는 것을 막아준다. 숨을 들이쉴 때 윗니를 떼어서는 안 된다.
마우스피스는 입에 90도 정도가 되게 문다. 이제 마우스피스를 통해 숨을 내쉴 수 있다. 어떤 선생님은 처음부터 악기 전체를 가지고 시작하도록 하는데, 나는 학생들이 신경쓸것이 많지 않도록 넥까지만 연결해서 시작할 것을 권한다. 그러면 알토의 경우 올바른 앙부쉬르는 Ab(실음) 근처의 음이 나도록 한다. 만일 음이 너무 높거나 낮으면 적당한 조정이 필요 하다
*제가 배울 때는 Bb 으로 공부했으나 중요한 것은 고정된 피치 같습니다.
- 너무 낮은 경우 : 아랫입술을 단단히 하라. 턱이 너무 떨어져 있지 않고, 아랫입술을 지지하도록 하라.
- 너무 높은 경우 : 아래턱을 'AW'위치로 이완시켜라. 이빨을 아랫입술에서 약간 떼고, 마우스피스를 좀 깊게 물어라.
Ab음이 나지 않는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지는 말라. 색소폰의 경우 너무 꽉 무는 것과 너무 살짝 무는 것의 차이가 아주 크지는 않다. 올바른 자세를 찾는데는 시간이 걸린다. 처음에는 거울을 보며, 잘 듣고, 긴장을 푸는 것이 중요하다.
2. 옥타브키 테스트
옥타브키 테스트는 앙부쉬르의 문제를 찾아내는 확실한 방법이다. 색소폰 앙부쉬르는 고정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즉 한 위치의 앙부쉬르에서 악기의 모든 음이 소리가 나야 한다는 것이다. 만일 앙부쉬르가 잘 되었으면 옥타브키를 눌렀을 때 높은 음이 즉시 나야하고, 옥타브키를 떼면 즉시 낮은 음이 나야한다. 알토의 경우 이것이 낮은 D에서 중간 C#까지 모두 되어야 하고, 테너 이하의 경우 A에서 C#까지 되어야한다.
중간B 같은 쉬운 음에서 시작하자. 앙부쉬르에 집중하고 이 음을 유지하다가 옥타브 키를 누른다. 높은 음이 즉시 맞는 음정으로 나야한다. 앙부쉬르를 같게 하는데 집중하고 옥타브키를 떼면 낮은 음이 곧바로 나야한다. 옥타브키를 빨리, 혹은 천천히 눌러서 해본다. 소리가 즉시나고 음정이 정확하다면 당신은 이 테스트를 통과한 것이다. 만일 결과가 일정하지 않으면 앙부쉬르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1) 높은 음의 음정이 너무 낮다면
아래턱이 너무 내려져 있거나 아랫입술이 너무 물렁한 경우이다. 이 두 가지는 특히 낮은 음역에서 소위 '서브톤'을 유발하는데, 서브톤은 재즈연주에서 많이 쓰인다. 서브톤을 구사하는 연주자들은 소리내려는 음 높이에 따라 턱을 움직이는데, 이들은 하강도약을 연주할 때 어려움을 겪는다.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랫입술을 더 단단하게 하고, 아랫니가 입술을 지지하도록(깨물지 않으면서) 앙부쉬르를 고쳐야 한다.
(2) 높은음의 음정이 높고 옥타브키를 뗐을때 바로 낮은음이 나지 않는 다면
깨무는 자세(biting position)일 가능성이 높다. 이것을 해결하기위해서는 대체로 아래턱의 긴장을 이완해야한다. 또한 아랫입술이 너무 얇고 웃는듯한 모습(색소폰연주자들에게서 흔히 발견된다)으로 입술이 양 옆으로 당겨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연주자는 좀 오래연주했을 때 피로와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리드아래를 입술이 충분히 두껍게 받치도록 '오오'자세를 취하도록 해야한다.
(3) 교정훈련
- 올바른 앙부쉬르를 상기하고, 거울앞에서 모든 음에 일정한 폼이 되도록 신경쓰며 롱톤을 연습한다.
- 앙부쉬르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옥타브를 연습한다. 처음에는 튕기듯 짧게, 나중에는 높은음을 길게하여 연습한다. 높은 음이 아무리 오래 유지되었든 옥타브키로 떼면 낮은음이 곧바로 나야 한다.
- 낮은 G에서 C까지 반음계 하강도약을 연습한다(G-F#, G-F, G-E,...)
- 전음계의 상향도약을 연습한다(C-D, C-E, C-F,....).
이 연습을 할 때, 자신은 앙부쉬르를 일정하게 하고 공기를 불어넣는 일만 하고 있고, 누군가 다른 사람이 키를 누르는 듯한 느낌을 가져야 한다.
3. 클래식과 재즈 앙부쉬르의 차이점
두 경우에 앙부쉬르의 기초는 근본적으로 같지만, 각경우에 알맞은 음색을 내기 위해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재즈의 앙부쉬르가 더 유연하다. 재즈에서는 낮은 음역에서는 서브톤을, 높은 음역에서는 밝고 날카로운 소리를 추구하는데 반해, 클래식에서는 일정한 음색을 유지하려 하기 때문이다. 이 둘중 어느 것이 더 낫다고 할수는 없으며, 단지 각 경우에 적당한 소리를 얻으려는 테크닉의 차이인 것이다.
이 음색의 차이에서 앙부쉬르 이외에 장비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클래식연주에 알맞은 마우스피스와 리드가 있고, 재즈연주에 알맞은 마우스피스와 리드가 있는 것이다. 유의할 점은 무조건 강한 리드나 유명한 연주자가 쓰는 마우스피스를 선택하기보다는 편안하게 연주할 수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클래식과 재즈의 다른점 중 비브라토와 아티큘레이션 등도 있는데, 이들은 이 글의 범주를 벗어난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각 경우에 악기가 어떤 소리를 내야하는가 하는 개념을 갖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연주자의 연주를 많이 듣는 수 밖에 없다. 모든 테크닉을 구사할 수 있더라도 이 개념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IV. 톤의 보이싱(Voicing the Tone)
대체로 초보연주자는 음색과 셈여림을 조절하는데 앙부쉬르를 변화시키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각 음마다 그리고 셈여림에 따라 톤이 변하도록 하는 원인이다. 올바른 앙부쉬르와 호흡을 배우고난 다음에는 보이싱을 배우고 톤 개념을 갖는 것이 필수적이다.
1. '톤 개념'(tonal concept) 갖기
간단히 말해 색소폰이 어떤 소리를 낼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가져야 한다. 색소폰연주를 레코드와 라이브 모두로 들어보아야 하고, 다른 색소폰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할 기회를 자주 가져야 한다.
2. 울림 공간으로서의 구강
톤을 만드는 중요한 두 울림통은 악기와 구강인데, 구강이 훨씬 더 중요하다. 구강의 모양(목구멍, 혀의 위치, 입 천정, 비강 등)이 연주자가 각자 개성 있는 소리를 내도록 한다.
어린 학생들도 좋은 톤과 나쁜 톤을 구별할 수 있으므로, 다음 단계는 그들에게 자신의 소리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나는 학생들에게 '아'나 '이'등의 여러 모음으로 한 음을 노래하여 그 차이를 느끼게 한다. '어느 발음이 가장 열린(open)느낌인가?', '어느 발음이 가장 닫힌(closed)느낌인가?' 하는 질문이 학생들이 구강 모양에 따른 변화를 알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나서 이것이 색소폰소리를 만드는데 똑같이 적용된다고 설명한다.
(1) 여러 다른 모음으로 연습하기
'아'를 생각하며 한 음을 연주해 보라. 그리고 '애', '이', '오', '우'를 생각하며 연주하여 어떻게 음색이 변하는지 관찰하라. 이제 한 모음에서 다른 모음으로 부드럽게 변화시켜 보라. 각 모음들 사이에 다양한 음색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소리들 사이의 어딘가에 자신이 가장 공명이 잘 되는 소리라 느끼는 점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데, 나는 '아'의 열림과 '오'의 울림의 조합을 권한다. 올바른 위치를 찾으려면 실험이 좀 필요하고, 그 위치를 기억하고 익히기 위해서는 많이 반복하여야 한다. 이상적인 소리가 자리잡히면 높은음과 낮은음에서 일관된 소리가 나도록 연습한다. 이 연습을 중간세기에서 일정한 톤이 나도록 하고, 자신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도록 벽 앞에서 연습하라. 톤에 대한 집중을 높이기 위해 캄캄한 곳에서 연습하는 것도 좋다.
(2) 오버톤과 마우스피스 연습
알티시모의 기초가 되는 오버톤 역시 톤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오버톤은 학생들로 하여금 공기, 보이싱, 앙부쉬르 간의 관계를 알게 해주며, 아주 어린 나이에도 배울 수 있다. 오버톤은 보통 고급 테크닉으로 인식되지만 나는 많은 어린학생들이 오버톤과 높은 F 이상의 음들은 내도록 하는데 성공했다. 나는 어린 학생들에게 그것이 배우기 어려운 것이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오버톤을 배울 때 인내심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두려움과 긴장을 가지고 하면 잘 되지 않는다. 오버톤은 워밍업의 일부로 연습하고, 매일 조금씩 장기간 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일주일에 한번씩 벼락치기로 되는 것이 아니다.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매일 조금씩 하는 것이 최선이다.
Front F(가장 높은 F; 역주)음이 들어 있는 연습을 하는 것은 오버톤 연습의 좋은 대체물이 될 수 있다. 오버톤은 알티시모를 다루는 많은 문헌들에서 언급되어 있으므로 여기서는 다루지 않겠다. 참고문헌을 참조하라.
오버톤 연습에 덧붙여, 소리내기와 목구멍 조절에 도움이 되는 마우스피스와 리드만으로 하는 연습이 있다. 알토의 경우 리드와 마우스피스만으로 소리를 내면 A음(실음은 가온다의 두 옥타브 위)이 난다. 이 소리가 너무 높으면 '아' 발음을 생각하며 음정을 내리도록 한다. 이것이 올바른 음정에서 흔들리지 않고 난다면 다음 연습에 도전하라.
- 피아노나 튜너 앞에서 A음을 맞춰라, 이 상태를 유지하고 익숙하도록 기억하라.
- 턱을 내리지 말고 음정을 반음(G# 까지)내려라. 이것은 혀의 위치와 목구멍을 이용해서 내부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아' 발음을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턱을 아래로 그리고 앞으로 움직이면 음정이 변하지 않으므로 주의하라.
- 음정을 가능한 한 더 내려 보라. 내 경우는 C까지 장6도 내릴 수 있다.
- 반음계로 내려갔다 올라오는 것을 연습한다.
- A에서 시작하는 반음계하향도약을 연습한다.(A-G#, A-G, A-F#,....)
- 피아노나 튜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연습을 통해 유연성을 얻을 수 있다. 이것은 후에 비브라토, 인토내이션, 알티시모에 도움이 되고, 당장은 소리를 여는데(open up the sound)도움이 된다. 이것이 안 되는 학생은 유연성 없는 가늘고 부실한 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은 전 음역에 걸친 일관된 소리를 내는 것이 불가능하다.
다음에 설명하는 연습 역시 보이싱과 오버톤에 대해 알게 되는데 도움이 된다.
- 낮은 Bb음을 연주하라. 이 음을 기초로(이 음의 운지로; 역주) 가능하다면 첫 번재 배음(한옥타브 위)과 두 번째 배음(그 위의 F)을 연주한다. 초보자라도 몇가지 오버톤을 연주할 수 있는데, 그중 가장 쉬운 것이 이 F음이다. 잘 안되면 낮은 C를 기초로 하여 두 번째 배음 G를 연주한다.
- 이 두 번째 배음을 연주하고, 보통의 운지로 같은 음(중간 F)을 연주한다.
- 공명과 음색,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느껴라.
- 이 오버톤에서의 소리와 느낌을 보통운지의 경우에 적용하라. 오버톤은 관 전체를 사용하고 보통운지는 관의 2/3만 사용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쉽지 않을 것이나, 연습하면 두 소리가 거의 같도록 할 수 있다.
- 오버톤에서의 구강의 느낌을 보통운지할 때에 적용한다.
이것이 성공하면 낮은 배음의 보강에 의한 충분한 공명이 된 톤을 얻을 수 있다. 이 연습을 악기의 음역전체에서 연습한다.
4. 다른 음들 보이싱
많은 경우 높은 음을 연주할 때 '이' 발음을 하게 되는데, '아'나 '오' 발음을 하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 옥타브 도약과, 작은 도약에서 큰 도약으로 가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강도약을 할 때 낮은 음을 보이싱한다면 잘 될 것이고, 높은 음을 보이싱한다면 낮은 음이 소리나지 않거나 늦게 날 것이다. 하강도약에서 낮은음을 낼 때 텅깅을 하는 것은 보이싱에 문제가 있음을 나타내는 증거이다. 연주자는 앙부쉬르나 보이싱의 잘못을 보충하기 위해 텅깅을 하는 것이다. 턱을 내리는 것 역시 같은 증거이다. 아래의 연습이 도움이 될 것이다.
- 눈을 감고 가장 낮은 음을 세게 연주하는 것을 상상하라. 숨을 들이쉬고 구강 내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주목하라.
- 구강의 모양과 크기에 차이가 있는 것은 당신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보이싱'을 쓰고 있다는 증거이다.
모르는 사이에 보이싱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나면, 나는 앞에서 설명한 보이싱 연습을 할 것을 권한다.
5. 셈여림
먼저 크게 연주하고 나중에 부드럽게 조절하고 다듬는다는 것이 기본원칙이다. 나는 초보자에게 특히 낮은음에서 큰소리로 연주하라고 한다. 또한 모든 학생들에게 스케일이나 워밍업 등의 연습을 할 때, 가능한 한 큰 소리로 하라고 한다. 큰소리를 다듬는 것이 그 반대보다 쉽다. 크고 열린 소리로 연주하는 것의 장점이 단점보다 훨씬 많다.
벨을 천으로 틀어막고 연습하는 것이 열린 소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몇 주 동안 30분씩 이렇게 연습을 하다가 철을 밴다면 자신의 소리가 얼마나 커졌는지 놀랄 것이다. 너무 낳은 학생들이 닫힌 소리로 연주하는데, 아마 뼈의 진동을 통해 자신에게 들려지는 소리 때문인 것 같다. 청중은 연주자가 듣는 것과 매우 다른 소리를 듣는다. 자신의 소리가 실제로 어떻게 나는지 알도록 연습할 때 테입에 녹음하여 들어보는 것도 좋다.
모든 강약과 모든 음에서 일관된 소리를 얻기 위해서는 Larry Teal 의 'Art of Saxophone Playing'과 'Saxophonist's Workbook'에 나오는 '크레센도/디크레센도' 연습과 '톤 매칭' 연습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INTENSITY vs. VOLUME(번역이 곤란해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다음처럼 연주한다.
loud & intense
soft & relaxed
음이나 셈여림이 변할 때 많은 학생의 경우 톤 컬러도 변한다. 학생들은 지금가지 해온 것과는 반대로 loud & relaxed, soft & intense 하게 연주할 수 있도록 공기를 제어하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이런 톤 컬러의 다양성을 배우는 것의 핵심은 공기의 속도이다.
Soft & intense 한 소리를 내려면 공기를 빨리 흐르게 해야 한다. 이렇게 하려면 공기를 근육으로 '밀어내'야 한다. 이 때 목구멍이 조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Loud & relaxed 한 소리를 내려면 공기가 그냥 흘러나오도록 해야 한다. 큰 소리를 내려면 공기의 양이 늘어나야 하고 그러려면 무언가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구강의 크기와 모양이다. 소리를 relaxed 하게 하기 위해서는 공기가 증가함에 비례하여 공간이 넓어져야 한다.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 intensity를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볼륨을 늘리려면, 목구멍과 구강의 크기가 커져야 한다.
- 볼륩을 늘리지 않으면서 intensity를 증가시키려면, 공기가 근육에 의해 더 빠르게 밀려나와야 한다.(목구멍을 조여서가 아니라)
이 개념을 습득할 수 있다면 다양한 톤 컬러를 구사 할 수 있을 것이다.
V. 연 주 장 비
1. 흔한 기계적 문제
- 새는 패드(leaking pad)
높은 음에서 약간 새는 경우 거기서는 잘 모를 수 있지만 낮은 음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낮은 음에서 새는 경우는 더 흔한데, 패드가 훨씬 크기 때문이다. 어떤 경우는 교체하지 않고 다시 부착(re-seating)함으로써 해결될 수도 있다. 새는 패드가 있는지는 자주 점검해야 한다.
- 닫혀있는 키들이 새는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낮은 Eb 패드는 가장 자주 갈아주어야 하고, G# 과 C#, 그리고 손바닥 키들은 다른 것보다 자주 갈아주어야 한다. 이런 일을 고장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정기적 유지보수라 생각하라. 연주 후에 청소봉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2. 악기 조정
- F, G#, bis 조정
악기에 조정나사가 있다면 이 조정은 어렵지 않다. 오래된 악기나 학생용 악기의 경우 펠트와 코르크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다음의 테스트를 해 보라.
~ 양손 검지로 Bb 음을 내다가, 왼손 중지로 bis키(왼손으로 Bb을 연주할 때 Tm느 작은 버튼; 역주)를 누른다. 이때 소리가 달라지면 안 된다. 만일 그러면 그렇지 않도록 조정한다.
~낮은 F음을 연주하다가 G#키를 누른다. 역시 소리가 달라지면 그렇지 않도록 조정한다.
~ 이 두 조정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하나를 너무하면 다른 하나가 영향을 받는다.
- 옥타브키 조정
넥에 있는 옥타브 구멍이 항상 열려있거나 항상 닫혀있는 경우에, 넥을 적당한 위치가 되도록 돌려서 해결되는 수도 있다. 이렇게 해도 안 된다면 옥타브키 자체나 넥의 고리(옥타브키의 움직임을 구명이 열고 닫히는데 전달해 주는 고리; 역주)가 휘어져서 일 것이다. 이 경우 전문가에게 맡기도록 한다.
3. 마우스피스
마우스피스가 나쁜 톤의 해결책은 아니지만 연주장비 중 가장 중요한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싸구려 마우스피스를 전문가용으로 바꾸면 상당히 톤이 개선될 수 있다. 다양한 종류가 나와 있지만, 나는 극단적이 특성을 갖고있지 않은 medium chamber 에 medium tip opening을 권한다. 가장 좋은 예가 쎌머 C*일 것이다.
4. 리드
클래식용 마우스피스에는 더블컷 클래식스타일 리드를, 재즈용 마우스피스에는 싱글컷 재즈스타일 리드를 쓰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럼으로써 각자 이상적이라 생각하는 음색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다.
초보자는 비싼 리드를 쓸 필요가 없고, 처음 몇 달간은 2호나 2 1/2이 적당할 것이다. 앙부쉬르가 자리를 잡아가고 악기에 익숙해지면 2 1/2 호나 3호를 쓰도록 한다. 무조건 강한 리드를 쓰려 할 필요는 없다. 많은 프로 연주자들이 2 1/2 이나 3 호를 쓰고 있다. 마우스피스에 잘 어울리는 리드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VI. 기 타 사 항
1. 적당한 레퍼토리를 선택하라
- 도전하되 압도당하지는 않도록 적당한 곡을 선택하라. 자신에게 맞는 수준의 곡을 연주할 때 최상의 소리가 난다. 테크닉보다는 음악에 초점을 맞춰라.
- 소리에 초점을 맞춘 곡은 선택하라. 모든 곡은 톤 연습이다.
2. 악기의 전체 음역에 익숙해져라
- 많은 선생님과 초보용 교재들이 높은 음역을 너무 늦게 가르치고 있다. 테크닉은 똑같으므로 일찍 배울수록 좋다.
- 스케일이 전 음역에서 가능한 한 일찍 되어야 한다.
- 반음계운지와 대체운지를 가능한 한 일찍 배우고, 연습하여 가장 좋은 선택을 찾아라.
3. 긴장을 풀어라
- 항상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 좋은 소리를 내는데 엄청난 노력과 집중이 필요해서는 안되고, 편안한 상태에서 좋은 소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4. 자세
나는 학생들에게 앉아서 연주할 때 다음과 같이 하라고 가르친다.
- 등을 곧게 펴고 의자의 끝 부분에 앉아라.
- 두발을 땅에 붙여라.
- 악기를 오른쪽 다리 밖에 둔다.
- 고개를 든다.
- 스트렙(악기를 목에 매다는 끈; 역주)을 사용하고, 오른손 엄지로 악기를 약간 들면서 연주한다.
좋은 톤을 낸다는 것은, 소리에 대한 개념,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좋은 톤의 모델, 올바른 기초, 편안한 마음 등 여러 요인들의 결합체이다. 어린 학생들도 올바른 테크닉을 배울 수 있으며, 그리하여 나중에 나쁜 습관을 고치려 애먹지 않아도 된다. 그저 기초가 잘 닦이도록 연습하도록 하고, 톤을 가르치는 것이 나중에 해야 하는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나는 이 경우 '학생에게 많이 기대하면 많이, 적게 기대하면 적게 얻을 것이다'라는 오랜 금언이 사실임을 깨달았다.
참 고 문 헌
Teal, Larry. "The Art of Saxophone Playing"
Stein, Keith. "The Art of Clarinet Playing"
Lang, Rosemary. "Beginning Studies in the Altissimo Register"
Mauk, Steven. "A Practical Approach to Playing the Saxophone"
Rascher, Sigurd. "Top Tones for the Saxophone"
Dabney, Denise and Sinta, Donald. "Voicing"
1. 텅깅
텅잉에 대하여
(기초 1)
색소폰을 연주하는 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기본 테크닉이 텅잉입니다. 그러나 텅잉을 하고 있을 때의 혀의 상태는 당연하지만 스스로는 볼 수 없습니다. 좋은 텅잉을 할 수 있는지 어떤지는 객관적으로 자신의 소리를 들어 판단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레가토 텅잉 이미지와 음절???
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먼저 이미지?트레이닝을 해 봅시다. 위의 이빨 뒤에 혀가 맞도록 발음해 봅니다. 보통「드」를 50회정도 발음합니다. 가능한 한 빠르게「드그드그드그드그… 」할 수 있도록 합니다. 템포는 120에서 16분음표의 리듬으로 얘기하자면 (1초간에 8회 이상) 몹시 빠르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이상을 목표로 정합시다.
물론 「드」이외의 발음으로도 상관없습니다. 혀가 이빨의 뒤에 맞는 것은「트」「투」도 됩니다.
한번 시험해 봐 주세요. 실제로 악기를 사용해 불어 보면 미묘하게 음색이 변화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발음할 때의 구강과 혀로 인해 끊어지는 상태를 나타내는 말을 음절이라고 말합니다.
더욱 모음과 자음으로 나누어 생각해 보면. 모음은 구강 및 목의 상태를, 자음은 혀가 맞닿는 면적의 정도를 각각 상징하고 있다고 하겠지요.
중요한 것은 서로 다른 음절을 구분해서 잘 써서, 다채로운 텅잉과 음색의 리에이션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기본 연습]
처음 텅잉으로 소리를 낼 때 또는 끓을 때에 리드에 혀를 맞혀 두는 습관을 붙입시다. 기본적으로는 가능한 한 리드와 혀와의 접촉하는 면적이 적은 편이 깨끗한 발음을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가볍게 숨을 불어보면서 (숨을 끊지 않도록) 혀를 리드에 맞히는 것만 연습을 합니다.
다음에는 노멀톤(생톤)으로 롱톤(실제로 소리를 내면서)을 하면서도 같이 텅잉 할 수 있도록 연습합니다. 이미지 트레이닝과 실제 연주와의 차이를 조금씩 메워 가도록 메트로놈을 사용해서 연습하면 좋겠죠.
중요한 점은 소리가 부러진 나무 같은 조각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가능한 한 매끈매끈하게 레가토(스러)에 가까운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합시다. 또 각 음의 맨 처음에 엑센트가 붙지 않고 고르게 되도록 주의하세요.
텅잉을 목만으로 「훅훅훅」같이 숨을 끓어 연주하고 있는 사람도 보게 됩니다만 그렇게 되어 버리면 그 사람에게는 표현력의 진보는 바랄 수 없습니다. 이러한 나쁜 버릇이 붙지 않도록 조심하여 연습해 주세요.
(기초 2)
텅잉을 과거 내가 군악대 있을 시절 옛날에는「혀 찌르기」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만 이 말은 색소폰등 리드악기에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한다면「혀 떼기」라고 해야만 마땅하겠지요.(깨끗한 소리의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깨끗한 레가토?텅잉을 마스터할 수 있게되었으면 그 다음엔 스타카토 연습을 합시다. 스타카토는 오해하는 분이 많지만 단순히 소리를 짧게 끓는 것뿐입니다. 엑센트가 붙어 버리면 절대로 안됩니다. 보통 텅잉으로 발음 시간을 짧게 해야 좋은 스타카토가 됩니다. 스타카토의 기본적인 음절은「탓」을 이미지로 하는 「타」입니다. 「타」의 부분에서 리드로부터 혀가 떨어져서 「앗」으로 돌린다는 이미지로...
메트로놈을 사용하여 템포80에서 4분음표의 레가토?텅잉을 연습합니다. (음절은「타타타타」가능한 소리와 소리사이가 단절되도록)
숨을 끊지 말고 「탓」이라고 말하는 음절에 가까워지도록 발음 시간을 짧게 해야 좋으며 「타」하고 혀를 떼기 전에도 (리드 끝에 혀를 대고 있을 때에도) 숨은 멈추지 않고 리드에 압력이 걸리고 있습니다.
(「타」직전의 상태 마우스피스를 입에 물고 발음하기 직전의 상태와 같습니다)
이것에서 다음에 「앗」하고 혀를 떼면 또 곧바로 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다른 예입니다만 떡가래를 연상해 봐 주세요. 원형의 입방체입니다. 당신은 식칼로서 먼저 4등분에 절단면을 넣습니다. 다음에 이것은 조금 커서 먹기 어렵기 때문에 더욱 작게 절반의 크기로 끓어 똑같은 크기로 잘라 냅니다.
이미 이해했군요! 절단면이 없는 떡가래는 긴소절의 롱 톤입니다. 짧은 떡국도 원래 동일한 크기의 긴 가래떡을 나눈 것과 같이 항상 같은 크기로 소리가 나야하며 볼륨에 변화가 생기게 되면 안됩니다.
식칼은 혀에 해당됩니다. 4등분 상태는 4분음표의 레가토?텅잉에 해당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더욱 반의 크기로 끓어 한 개를 다시 4개로 나누게되면 4분음표의 스타카토가 되는 것입니다.
항상 같은 길이로 일정하게 소리를 냅니다, 실은 이것이 결국 어려운 것입니다.
숨을 끝까지 꼭 지탱 시켜야 하는 것도 소중합니다.
이러한 이미지를 가지고 텅잉과 스타카토 연습을 하면 좋겠죠.
2. 롱 톤
[악기를 연주하기 전에 한다,]
관악기 다루기 중에서 가장 소중한 기본연습의 한가지로, 길고 일정하게 소리를 내는 롱 톤이라는 연습방법이 있습니다.
왜 소리를 길게 펴는 연습을 해야 하는 가? 또 어떻게 연습해야 하는가?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워밍?업 과 build?업)
먼저 롱 톤에는 이 두가지 종류가 있다고 나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워밍? 업 (준비 운동)
음색이나 음정을 만들거나 악기가 균일하게 울리도록 하는 영향을 미치기 위한 빌드업(습득 연습) 이 2가지를 나누어 생각해 봅시다.
1. 워밍?업으로서의 롱 톤
악기를 케이스로부터 꺼내 느닷없이 자신이 알고있는 좋은 프레이즈를 빠라빠라빠라 밤???!
프로의 세계에서도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 그러나 악기를 불기 위한 모든 준비를 갖춘 후의 일이 아닐까요?
잠깐 롱톤 좀 해 주세요
가. 호흡을 정돈하기
색소폰은 호흡을 사용하는 악기입니다. 호흡법을 check합니다. 먼저 얕은 숨으로부터 횡경막을 움직이는 복식 호흡으로 점점 깊은 숨으로 의식을 변화시켜 좋은 숨의 흐름을 만든 다음에 마우스피스를 입에 물어서 mp(메조피아노)만한 작은 소리로 해서 롱 톤 해 봅니다. 여기서는 호흡을 확인하는 것이므로 앙부슈어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적정한 앙부슈어가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나. 앙부슈어 를 정돈
숨이 안정되어 오면 서서히 앙부슈어를 정돈해서 적정한 때까지 하게되나 시간적으로는 컨디션이 좋을 때에는 1~2분, 전날에 많이 불어 아랫입술이 지쳐 있거나 수면부족, 2일 연속 연주한 날 등은 5분 이상 걸릴 때도 있습니다. 통상 운지를 모두 개방한 C# 소리(이것이 제일 악기 관체의 저항감이 없는 소리입니다)로 해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이 상태는 다른 사람에게 듣게 하고자 연주하는게 아닙니다. 한개의 소리만을 음정과 음색은 전연 생각하지 않고 불고 있으므로 시적인 표현으로는 그저 겨울이니까 흰눈을 연상하며 연습하면 됩니다.
2. build?업으로서의 롱 톤
앙부슈어를 확인할 수 있게 되면 일단 트레이닝으로서 롱 톤으로 옮겨가도 좋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끊어지지 않고 일정한 앙부슈어로 횡경막의 배압을 느끼면서(배를 끊임없이 부풀릴 수 있게 해 두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긴 소리를 지속시키는 것에 의해 배근력이나 입 주위의 근력을 높여 주는 것입니다.
가. 음색을 충실하게 변화
낮은 소리로도 잘 울리는 소리를 목표로 해서 복압을 걸어 연습하되 큰 소리를 낼 필요는 없습니다. 보통 집합 주택에서 이웃에서 불평을 내지 않을 정도의 pp(피아니시모)를 낼 수 있게 되면 좋은 것입니다. 큰 소리란 단순히 숨의 양을 이해하면 좋을 뿐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플레이어의 음색을 이미지 하면서 접근해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나. 음정을 check해서 앙부슈어의 정착을 목표로 !
전 음역을 롱 톤 해 가면서 튜닝 미터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미터를 보면서 앙부슈어를 조작해 버리는 것은 잘못입니다. 어디까지나 앙부슈어는 일정하게 하고 복압으로 음정을 콘트롤 하도록 합시다. 그렇게 하다보면 음역에 의해 숨의 사용법이 다르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 악기의 소리를 균일하게 !
여러가지 소리를 롱 톤으로 연습하여 봅시다, 그 중에는 아주 어려운 소리도 있겠지요. 그러한 소리는 집중적으로 연습을 합니다.
? 롱 톤은 몇십 초 계속되었기 때문에 능숙하다 라고 말할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이미 이해하리라고 생각하지만 어디까지나 숨고르기와 악기의 콘트롤을 마스터하기 위한 연습인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프레이즈를 많이 알고 있어도 나쁜 음색이나 형편에 어긋나는 음정으로는 전혀 즐겁게 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 전음역을 롱 톤하려고 하면 가볍게 20분 이상은 걸려 버립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 분은 계획을 짜서 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1회에 5분간만 한다고 하더라도 귀관의 음 색깔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텅깅은 앞에서 말씀드렸고, 롱톤은 소리의 시작에서 끝까지 일정한 소리가 나오도록 길게 부는 것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도에서 한 옥타브위 도까지 부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를 매일 꾸준히 연습하셔야 합니다. 30분 이상씩.
3. 교재
서점에 가면 몇 권의 교재가 나와 있습니다. 학원에 다니신다면 학원 선생님이 추천하시는 교재가 있을 겁니다. 혼자 연습하신다면 아무거나 선택하셔도 좋고 다만 꾸준히 연습하셔야 합니다. 꾸준히 하시면 어느 틈에 실력이 느는지 모르게 늘어 있습니다. 삼호, 아름출판사등에서 교재가 나와 있습니다.
악기관리
악기 관리에 대하여
여러분은 악기를 어떻게 관리하십니까?
저의 악기 관리법이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통상 악기의 사용한 상태를 보면 이 악기가 어떻게 관리되었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나 매니아가 자기의 목숨보다도 더 소중하게 관리하는 것이 악기라 하겠습니다만 그 관리를 잘못하게 되면 금방 악기의 상태가 나빠져서 많은 돈을 들여서 수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원래 상태대로 회복하기가 거의 불가능하게 됩니다.
모든 악기가 다 그렇겠습니다만 무엇보다도 습기와 접촉을 막도록 하는 것이 가장 힘든 일입니다. 특히 색소폰의 경우는 관속에 따뜻한 호흡을 불어넣기 때문에 금방 물이 고이게 되며 습기로 인해 멕기나 도금이 벗겨지거나 부식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 후에는 충분하게 습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습도가 높지 않은 곳이라면 공기중에서 충분히 습기를 말릴 수 있도록 침을 털어내고 길다란 털개로 관속을 한번 닦아준 후 악기스텐드에 걸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담보의 습기는 부드러운 헝겊을 살짝 끼워서 두드리면 제거될 것입니다.
습기를 충분히 제거하지 못하고 악기가방에 넣어두면 악기의 손상이 심해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가끔씩 악기를 점검하여 패드가 제대로 잘 여 닫히는지, 키 로드쇠 고정나사가 풀리지 않았는지 또는 작동상태는 유연한지를 점검하여 작동이 느리다거나 고정나사가 풀렸다거나 할 경우 포스트 쇠와 키 로드가 접속하는 부위(주로 나사로 고정되는 부위)에 악기기름(없다면 재봉틀기름도 좋음)을 살짝 치고 나서 흘러내리는 것은 닦아내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담보(탐폰이라고도 함) 속의 패드가 제대로 잘 여 닫히는지를 점검해야 하는데 방의 주위를 어둡게 불을 끄고서 작은 전구를 켜서 관체 속에 넣어 담보를 닫아보아 패드가 제대로 잘 닫혀있는지를 점검하여 보고 조금이라도
불빛이 새어 나오면 반대쪽에 약간 두꺼운 종이를 한 두장 끼운 후 담보를 살짝 눌러서 평행을 맞추어 줘야 합니다.
물론 조금 기술적인 것이 되어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만 이것이 어렵다면 악기점에서 확실하게 수리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죠. 그러나 겁내지 마시고 해보시면 충분히 할 수 있으므로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관체의 밖에 손이 잘 들어가지 않는 부위의 먼지는 솜방망이를 사용하여 살짝 제거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마우스피스를 악기와 결합할 시에는 반듯이 콜-크 그리스를 바른 후 끼우도록 하여야 콜크가 손상되지 않습니다.
마우스 피스도 위생상 대단히 중요합니다. 반듯이 사용 후 에는 깨끗한 물로 리드와 함께 씻어낸 후 수건으로 닦아 말리도록 합시다.
간혹 습기를 제거하지 않고 두거나 보관을 잘못하여 스프링이 녹이 슬게 되면 탄성이 줄게 되며 이는 악기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게 됩니다.
색소폰은 아주 무른 황동으로 되어 있어 조금만 부딪쳐도 휘거나 찌그러지게 되므로 아주 조심해서 다루어야 합니다.
악기의 손질
안녕하세요.
많은 분 들이 악기살 때 주는 천(폴리셔)이 낡아 없어지면 무엇으로 악기를 닦을까? 하시는데 돈 있으신 분은 악기사에 가셔서 다시사면 되고, 없으신 분들은 가까운"이불집"에가셔서 ("융")이라는 천을 한마(길이단위)만 사시면 오래도록 악기를 손질 할 수 있습니다.(가격은1500원~3000원) 까지 주인 아줌마 마음.
아 ! 한번 빨아서 사용하면 털도 안 날리고 짱!
악기케이스는 가끔 열어 일광을 시켜 주세요.(##주##:악기는 말고).
청소봉과 각종 청소용품들도(가죽제품인 경우) 함께.
색소폰 넥크는 밝은 곳에서 봐서 안에 뭔가가 많이 끼어 있는 것 같으면 옥타브키 구멍을 손으로 막고 (패드가 젖지 않게) 수돗물 꼭지에 악기접합 부분을 댄뒤,
물을 틀면 이물질 들이 모두 빠져 나갑니다. 물 청소후 꼬~옥 마른 융으로 닦아줘야 됩니다.
##주##악기본체는 물 청소를 절대로 안하며, 시중에 파는 어떠한 약으로도 닦으시면 안됩니다.
케이스 안의 악기정리
많은 분들의 악기를 구경하다 보면, 악기케이스 안의 구조가, 넥크를 놓는 자리가 없어서 악기의 소모품을 넣는 공간에 아무 생각없이 넣어서, 넥크가 상하는 경우를 보는데, 나중에 악기를 팔때 상태는 무척 중요하기에, 아무리 싸구려 악기라도 보관하실 때는 악기 닦는 천이나,아니면 "융" 으로 넥크를 감싼뒤 보관함에 넣든지,아니면 보관함이 꽉 찬 경우는 벨(일명:아사구)에 넣어 다른 물건(마우스피스,청소용구,리드)과 부?H이는 경우가 없게 하세요. 마찬가지로 마우스피스도 선물의 집 같은데서 파는 작은 주머니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시면,깨끗한 외관을 보존 하실수 있습니다.
스케일
색소폰 교재등을 보면 12스케일의 악보가 나와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손가락이 잘 돌아가도록 꾸준히 연습 하시는 길밖에 없습니다.
비브라토
비브라토는 음을 내면서 아랫턱을 위,아래로 조금씩 움직여 주는 것으로 움직임의 폭이 적고 일정해야 곱고 듣기 좋은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칼톤, 서브톤 등
칼톤, 서브톤 등도 필수적인 테크닉이나 위 사항들을 숙달하시고 익히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리드(REED)
리드의 종류로는 La voz, Rico, Rico royal, Frederick L.Hemke, Vandoren, Ponzol 등이 많이 사용되는데 점차 재즈맨들 사이에서는 반도렌 리드중 JAVA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데이빗 샌번은 초창기에는 라보즈를 썼는데 요즈음에는 반도렌 자바 '2 와1/2' 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워렌힐도 반도렌걸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케니지는 듀코프 메탈 D8호에 라보즈 미디움 소프트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리드의 종류
1. 반도렌
2. 과데라
3. 리코로얄
리드의 선택
리드를 크게 구분하면 전체적으로 딱딱한 편이며 만들기 쉬운 프렌치 컷과 부드럽고 울리기 쉬운 아메리칸 컷 이 두 종류가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비가오는 날 특히 실내에서의 연주등 습도가 높은 곳에서는 딱딱한 프렌치컷 리드가 좋으며 습도가 낮고 건조한 곳(라이트가 강한 스테이지등)에서는 약간 부드러운(악간 얇은) 아메리칸 컷 리드가 좋습니다.
외모로는 나무껍질 부분이 도중에서 일직선으로 커트되어 깍이기 시작하는 것이 프렌치 컷이고 표피가 컷트 되는 측면을 따라 포물선을 그리며 양쪽으로 올라오며 마무리되는 것이 아메리칸 컷이라고 생각하면 거의 실수가 없습니다.
마우스피스와의 궁합은 바로 리드종류와 맞추어 프렌치 컷을 사용하면 프랑스제의 마우스피스(셀마나 반도린등) 수지(에보나이트) 제품이 좋지만,
아메리칸 컷에서는 미국제(Mayer 나 클라우드락키등) 마우스피스나 메탈제 마우스피스가 맞습니다.
어느 쪽이나 다양한 메이커와 종류가 제조되고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마우스피스와 리드의 매칭은 시행 착오를 거치면서 선택해 갈 수밖에 달리 방법은 없습니다. 또 최근에는 합성 섬유제 리드도 외국에서는 판매되고 있으나 국내에는 없는 것으로 알며 매우 품질이 좋은 것도 있습니다.
리드 비교표
다음은 주요 9개 리드에 대한 홋수별 비교표입니다. 리드 홋수를 올리실 때 현재 사용하고 계시는 리드와 비교하여 참고 하시면 올바른 선택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리드 길들이기
리드는「리드 길들이기」를 한 후 사용
여러분은 혹시 미디움?오프닝 마우스피스에 4번(하드) 리드를 붙여 힘들게 불고 있지는 않습니까?
일부에서는 저항이 강한 리드를 부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말하는 지도자가 가끔 있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마우스피스도 리드도 중용이 좋은 것은 말할 가치도 없습니다. 보통의 오프닝 마우스피스에는 3번(미디엄) 정도가 정확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간혹 위와 같이 하드 리드라도 리드 허리 탄력이 완전히 없어져서 리드가 마우스피스에 들러붙어 올바른 연주를 할 수 없는 경향이 적지 않습니다. 리드의 두께는 4번인데 같은 메이커의 3번보다도 저항이 없는 (감각적으로는「얇은」)경우가 되는 것입니다. 리드의 탄성감은 단순히 두께의 문제가 아니라 재질의 문제입니다.
그런 경우는 필시 상자로부터 1매의 두꺼운 리드를 장시간에 걸쳐서 사용해서 능력이 향상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실은 그것은 착각으로 단지 단순히 리드의 탄성이 급격하게 떨어져 가는데 자신이 적응해 왔을 뿐인 것입니다.
새로운 리드를 갑자기 사용해 급격하게 수십 분을 사용하게되면 「탄성이 없는」리드가 되어 버립니다.
1 매의 리드를 탄성이 깨질 때까지 사용하는 것은 그렇지 않게 사용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납니다. 그 「사용하기 익숙해진」 허리의 탄성이 없는 리드, 다시 말해 리드의 탄성이 깨져서 새로운 리드를 상자로부터 꺼내 사용해 보면 탄성이 커서 사용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리드에 대해 쉽게 말하는 「좋은 리드는 1상자에 1매내지 2매 밖에 없다」라고 하는 것은 사실은 없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의 리드사용법이 잘못된 것입니다. 리드에 자신이 익숙해져서는 좋은 연주를 할 수 없습니다. 당신에게 리드를 길들이기 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드는「길들이기」같은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여기까지 이야기가 마음에 드는 사람은 아래 순서대로 시험해 보세요.
1 일째 : 미디엄 사이즈 리드를 1상자(10매) 사서 봉함을 끓습니다. 1매씩 애정을 드려서 가볍게 물기를 묻혀서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정중하게 수분을 닦아내 평평한 유리판위에 눌러놓거나 별도시판되는 리드 케이스에 꽂아 주세요. 그것이 끝나면 리드케이스의 뚜껑을 닫아둡니다.
첫날은 불지 않고 리드를 적셔둘 뿐입니다.
2 일째 : 1 매당 1숨(10초 정도)만 붑니다. 이때 텅깅을 절대 하지 않고 불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 주세요.
10 매 전부 똑같게 불어 주세요. 다소 얇거나 두껍게 느껴지더라도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1 일째에 한 것처럼 물을 묻혀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정중하게 수분을 닦아내 평평한 유리판이 붙은 리드 케이스에 넣어주세요.
3 일째 : 2 일째와 같이 10 매를 균등하게 불되 1 매당 30초 ~ 1분 밖에 불지 않습니다.
4 일째 : 2 일째와 같이 10 매를 균등하게 불되 1 매당 1분 ~ 3분 밖에 불지 않습니다.
5 일째 : 2 일째와 같이 10 매를 균등하게 불되 1 매당 3분 ~ 5분 밖에 불지 않습니다.
6 일째 : 2 일째와 같이 불되 10 매를 균등에 붑니다. 1 매당 5분 ~ 10분밖에 불지 않습니다.
7 일째 : 2 일째와 같이 불되 10 매를 균등에 붑니다. 1 매당 10분 ~ 15분 밖에 불지 않습니다. ???
이런 상태로 조금씩「리드 길들이기」를 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때 텅깅을 절대 넣지 말고 fortissimo로 불어 주세요. 그리고 불기가 끝나면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정중하게 수분을 닦아내되 리드의 이면을 집게손가락으로 가볍게 대고 섬유질 방향으로 물기를 없애 주세요.
만약 리드 저항(탄성)이 강하면 리드를 마우스피스의 첨단부터 조금만 내려 답니다. 반대로 리드 저항이 약하면 리드를 마우스피스 첨단으로부터 조금만 올려 내어 답니다. (리드 첨단과 마우스피스 첨단을 거의 일치시켜 다는 것이 표준입니다.)
리드의 저항에 다소 무리가 있어도 「리드 길들이기」과정을 거치면 거의가 균질 리드로 다 될 것입니다.
가능하면 1주일 정도로 천천히 「리드 길들이기」를 하면 좋겠죠. 천천히 시간을 갖고 해 주세요.
리드는 조금씩 변화해 좋은 리드가 될 것입니다. 만약 리드를 너무 졸속하게 깎거나 끓거나 하지 않는 편이 현명합니다. 특별히 리드커터로 첨단을 끓을 경우 그 날은 우선 사용할 수 있어도 다음날은 버리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어쨌든 좋지 않은 리드는 도중에 버리게 되겠지만???)
이상과 같이 2~ 3 주간「리드 길들이기」를 하고 나서 통상 연습에 사용하도록 합시다.
그런 후에도 1 매의 리드를 장시간 계속 사용하는 것은 피해 주세요. 어떤 경우라도 길어도 30분 ~ 1시간 정도를 불고 나면 리드를 반드시 교환해 주세요.
항상 4 매 ~ 8 매의 리드를 준비해서 로테이션 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1매 1매 리드의 수명도 길어져서 훨씬 경제적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주법을 안정시켜 보다 좋은 연습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리드 깍기
모처럼 산 리드도 사용하다보면 끝부분이 부서지거나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놓아두어도 잘 울게 된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원래대로 깎아 리드 밸런스를 조정해서
다시 사용해 봅시다.
▷ 준비물
? 내수성연마종이 (물페이퍼) 300~400번 (거칠게 깎기용) 600번 (마무리용)
? 안전 면도칼
○ 비교적좋은 밸런스의 리드와 깎는 포인트
▷ 좋은 밸런스의 리드란?
? 좌우 대칭
? 근원으로부터 방사상으로 얇아지게 되도록
▷ 깎는 방법에 주의
물페이퍼는 물에 적셔서 얇은 부분을 깎습니다. 어느 정도 깎을 것인지는 사전에 리드 좌우 똑같이 갈아내는 수를 세어 나눕니다.
면도칼은 리드에 직각에 맞혀서 근원이나 두꺼운 부분을 깎습니다. 리드의 끝단을 정리해 잘라내는 만큼 리드의 두꺼운 부분 뒤쪽을 후퇴시켜서 깍아야 합니다.
유리판 조각 위에 올려놓고 어느 쪽의 경우도 리드의 섬유방향을 따라 근원으로부터 첨단을 향해 편도 통행으로 깎아 주세요
반드시 조금씩 깎아 마우스에 붙여 불어보며 실제의 소리를 확인해가며 해야합니다.
리드의 첨단(끝부분)을 (1)이라고 하고 깍은부분 허리중간 좌 우부분(날개부분)을 (2)와 (3), 그리고 가운데 허리부분을(4) 그리고 허리뿌리부분을(5) 라고 할 경우
첨단의 (1)의 부분이나 허리라고 불리우는(4)의 부분은 전체의 밸런스를 파괴해 버리기 때문에 가급적 손을 대지 않도록 해 주세요.
중고음이 소리내기 어렵다 할 경우 (2)와 (3) 좌우 양사이드의 밸런스를 균일하게 갈아냅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 부분의 밸런스를 조정하는 것에 의해 상태가 개선됩니다.
중저음이 울기 어렵다 이경우는 (5)의 부분을 깎습니다
전체적으로 딱딱한 평평한 유리면 위에 물페이퍼를 시행하여 리드를 깎습니다. 힘을 균일하게 주어 균등하게 전체를 조금씩로 깎을 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 깎는 방법을 잘 기억해 두는것이 좋을 것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꾸자꾸 해서 경험을 쌓도록 해 봅시다.
MOUTH PIECE
색소폰을 구입할 때는 대개 마우스피스와 색소폰 이렇게 구입합니다. 악기에 딸려 있는 마우스피스도 있지만 대만제 악기의 경우 들어있는 마우스피스가 좋지 않아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가의 악기가 아니라면 별도로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우스피스는 금속과 고무 두 종류로 M(metal)재질과 R(HARD RUBBER) 재질로 나눌수 있습니다.
M.P(Metal piece)는 재질에서도 음색 차이가 나지만 M.P의 속을 어떤 모양으로 깍았느냐에 따라서도 소리에 차이가 많이 납니다. 같은 회사 제품일지라도 여러개의 모델이 있는 것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R.P는 플라스틱이 아닌 고무로 만들어지며 소프라노,알토색소폰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일명 뿔피스라고도 합니다.
어떤 리드로 부느냐에 따라서도 차이가 많이 나는데 피스는 '리드'라고 하는 갈대나무 재질의 울림판을 대어 사용하고 피스끝의 벌어진 간격(CHAMBER)과 리드의 두께에 따라 마우스피스를 선택합니다.
다음으로 마우스피스 호수(치수)의 선택인데, 처음 색소폰을 시작하시는 경우라면 알토색소폰의 경우는 셀마E 정도에 라보즈 리드 미디움소프트 정도 쓰시는 것이 무난합니다.
제 경우 아무것도 모른상태에서 셀마F를 구입해 미디움소프트 리드를 사용했었는데, 얼마 안가서 마우스피스를 셀마E로 다시 구입하는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물론 셀마F에 미디움소프트 리드를 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도 처음 시작하실 때에는 뿔피스가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셀마 마우스피스의 홋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셀마 마우스피스는 크게 두가지가 나오고 있습니다.
s-80과 s-90인데 전자는 상업적인 음악에 후자는 클래식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s-80은 팝, 재즈에 많이 쓰이고 초보자에게 적합한 피스로 홋수로는 C*, C**, D, E , F, G 가 있으며 S-80은 S-90이 나오기 전까지 클래식용으로 주로 사용되었으며 'G'를 우스개소리로 '마징가제트통'이라고도 합니다. C쪽으로 갈수록 두꺼운 리드를 G쪽으로 갈수록 얇은 리드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오래전에 만들어진 셀마 올드 마우스피스가 있는데 생긴 것도 최근의 피스와는 형상이 다르며 이것 또한 좋은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 더 메이어(MAYER) 마우스피스에 대해 잠깐 얘기하죠.
글로버 워싱턴주니어가 사용하는 피스인데 일본의 재즈플레이어 사다오와타나베가 써서 더 유명해진 마우스피스로 엘토의 경우 홋수 5MM를 많이 씁니다. 일본의 재즈맨들이나 재즈색소폰 입문자들에게 많이 사용되는 마우스피스입니다.
마우스피스의 선택
마우스피스
색소폰?플레이어에 있어서 영원한 테마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만 단번에 이것이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마우스를 선택하는 포인트는 어떤 음악을 연주할 것인지? 혹은 어떤 소리를 내고 싶은지? 라고 할 수 있는 플레이어 본인의 이미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우스피스를 선택하는 포인트는 쳄버와 오프닝 사이즈입니다.
쳄버란 마우스피스 내부 동굴부의 용적으로 큰 것은 약간 무거운 사운드가 납니다만 작은 것은 화려하고 큰 소리를 낼 수 있지만 약간 가벼운 사운드가 됩니다.
오프닝이란 마우스피스와 리드사이에 있는 열림을 말하며 대체로 번호가 작은 물건보다 큰 쪽이 열림이 크다고 생각해야 좋겠죠. 좁은 것은 음색이 밝고 숨도 콘트롤하기 쉽겠지만 감정의 표현능력 면에서 다소 떨어진다고 해야되겠죠.
마우스피스의 종류
고가의 수제품을 포함해 많은 제품들이 있지만 국내에서 활발하게 유통되는 10종류의 M.P만 소개합니다.
1. OTTO LINK(미국)
존 콜트레인을 비롯하여 수많은 재즈맨들이 사용하는 마우스피스로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마우스피스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도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OLD MODEL은 가까운 일본이나 미국에서 구해야 되는데 최근 모델들과는 소리가 다릅니다. OLD MODEL은 재즈맨들이 선호하는 모델로 중고밖에 없으며 신품보다도 훨씬 비쌉니다.
일명 NEWYORK LINK라는 모델이 현재 있는데 M.P에 NY가 새겨져 있습니다. (METAL재질) SHORT CHAMBER로 깍여 있어서 구형과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OTTO LINK도 좋지만 불어볼 기회가 된다면 콘트롤이 잘 되는 NEWYORK LINK도 좋습니다.
초보자나 중급자를 위해 위험한 조언이지만 나중을 생각해 7호(테너 기준) 정도면 좋습니다. 이때는 리드 호수를 잘 맞춰 쓰시기 바랍니다. 국내 정상급 연주자 대부분도 7호를 사용합니다.
재즈를 좋아하시는 분이나 저음,중음,고음까지 볼륨이 균등하게 내길 원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홋수: 5, 5*, 6, 6*, 7, 7*, 8, 8*
2. BOBY DUKKOFF(미국)
데이빗 샌번, 마이클 브레커,BOB BERG, BOB MINTZER, 이토다케시(전 T-SQUARE멤버) 등이 사용하고 재즈, 펑키, 퓨전을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M.P입니다. 강력한 하이음이나 날카로운 금속성 소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사용해 보세요
여러 종류의 M.P가 있는데 국내에서 활발하게 유통되는 모델은 D씨리즈입니다. 리드는 라보즈나 반도렌 자바와 궁합이 잘 맞습니다. 초보자나 중급자에게는 테너의 경우 D8정도면 좋습니다.
P씨리즈도 가끔 눈에 뜨이는데 영제 BERG LARSEN과 혼혈인 느낌이 납니다. 가격은 D씨리즈보다 좀더 비쌉니다. 이 M.P는 구입시 딸린 조리개가 별로입니다. 다른 것으로 바꾸시는 것도 고려해 보시길... .
홋수 : 5, 6, 7, 8, 9
3. BERG LARSEN(영국)
Sonny Rollins, Jan Garbarek, Jackie Mchean, Wilton Felder 등이 사용하는 피스로 오토링크와 듀코프와 마찬가지로 사랑받는 마우스피스입니다. 저음이 아주 좋아 재즈맨들이 좋아하지만 한때 밤일(?)하는 사랍들 사이에 인기가 있었던 마우스피스입니다. 서울예전 나온 친구 한명이 Berg Larsen M.R을 무척 좋아하더군요. 국내에서는 구하기 힘들고 산다면 115(테너 기준)를 권합니다.
홋수 : 105, 110, 115 , 120, 125, 130
4. MAYER(미국)
Phil Woods, Sadao Watanabe, Art Pepper, Eric Dolphy, Grover Washington Jr., Cannonball Aderley 등의 연주자들이 사용합니다.
알토의 경우 5mm를 권해 드리고 싶고 테너의 경우는 국내에서 구할기 어렵습니다. 대개 셀마마우스피스를 사용중인 분들중에 재즈에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바꾸어 불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정직한 색소폰소리를 냅니다. OLD모델은 역시 고가입니다. 요즘은 NEWYORK MAYER라는 모델을 선호합니다.
홋수 : 5MM, 6MM, 7MM -----
5. SELMER(프랑스)
셀마 마우스피스 S-80
셀마 마우스피스 S-90
Joe Henderson, Charie Parker, Kenny Garette 등의 연주인들이 주로 이용한 마우스 피스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초보자용으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S-80과 S-90 씨리즈로 판매되고 있는데 S-80은 상업적인 음악에 적합하고 S-90은 클래식에 적합한 소리를 냅니다. 주의, S-80 C*는 클래식 연주자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리드는 S-80의 경우 라보즈나 반도렌 자바가 좋고 S-90의 경우는 Vandoren Traditional이나 Vandoren V16이 궁합이 잘 맞습니다.
알토의 경우 S-80 E에 라보즈 미디움 소프트리드를 사용하고, S-90은 180에 반도렌 2와1/2 혹은 3 리드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테너의 경우 S-80 F에 라보즈 미디움 소프트리드를, S-90 190에 반도렌 2와1/2 혹은 3호의 리드를 사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셀마 메탈피스의 경우 밝고 경쾌한 소리가 나지만 구하기 힘들고 다른 M.P와 가격경쟁에 밀려 별 인기는 없는 편입니다. 하지만 메탈 피스에 부착된 셀마 조리개는 굉장히 좋아서 구입만 할수 있다면 오토링크나 과데라에 사용하면 아주 좋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많은 재즈맨들이 사용합니다. 조리개도 소리에 중요하다는 소리지요.
홋수 : S-80 : C, C*, C**, D, E, F, G
S-90: 180,190 (현재 국내에 나와 있는 것만)
6.VANDOREN(프랑스)
Warren Hill, Chico Freeman, Donald Harrison, 대니정 등이 사용하는 마우스피스로 국내에서 구하기 힘듭니다. 여러 가지 모델이 있는데 대니정은 JAVA모델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굳이 흠을 잡는다면 조리개와 뚜껑을 따로 사야 합니다.
7. YANAGISAWA(일본)
전 T-SQUARE의 멤버인 MASAtO HONDA사 사용하던 M.P로 R재질로만 불던 사람이 M재질로된 마우스피스를 찾는다면 권할 만한 마우스피스입니다. 국내 낙원상가에서는 개성이없는 마우스피스라며 인기가 별로입니다. 하지만 불기 쉽고 밝은 소리가 나서 전자악기와 합주시 대등한 울림으로 볼륨도 좋은 마우스피스입니다. 새거 살 때도 조리개와 뚜껑 모두 은색으로 반짝 반짝 빛나서 기분도 좋습니다.
홋수 : 소프라노 : 6 혹은 7호
알토 : 7호
테너 : 8호(9호는 엄청 힘이 좋으신 분들만)리드는 Vandoren Java가 가장 좋습니다.
8. CLAUDE LARKY
R재질의 마우스피스이지만 소리가 M재질 못지 않게 날카롭습니다. 소프라노나 테너는 사용할 만 하지만 알토는 너무 날카롭습니다. 그리고 조리개와 뚜껑도 따로 구입해야 합니다. 소프라노 피스는 권장할 만 하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9. BARI(미국)
Branford Marsalis가 소프라노에 사용한 피스로 멋진 소리가 납니다. 셀마 소프라노 마우스피스에 지친 분들께 권할 만한 피스입니다.
10. DAVE GUARDALA(메탈)
Michael Breaker, Dave hiebman, Branford Marsalis, 탐 스콧, 제임스 무디 등이 주로 사용한 피스입니다.
최고급의 황동봉을 사용하여 컴퓨터의 제어기로 거칠게 깍아낸 후 수작업으로 구석 구석을 꼼꼼히 연마하고 처리한 마우스피스입니다. 홋수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모델 이름으로 구분이 되며 여러 가지 타입이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마우스피스 하나의 가격이 웬만한 대만제 색소폰 하나의 가격과 비슷하므로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고 조리개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실버와 골드 두가지로 생산되는데 골드모델이 더 비쌉니다.
앙부쉬르
마우스피스를 입에 무는 것을 '앙부쉬'라고 하는데 처음 악기를 접할 때 굉장히 어려운 부분입니다. 일단 처음 부실때는 피스에 리드만 끼운 상태로 부십시요.
리드는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쓰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위치는 리드끝이 보일라 말라 할 정도로만, 그리고 조리개는 너무 꽉 조이지 마세요. 대충 고정될 정도로만 조이시면 됩니다.
마우스피스만 불때는 굉장히 날카로운 소리가 나겠죠. 'G(솔)'음이 흔들림없이 일정하게 나오도록 계속 불어보세요.
그렇게 일정시간 연습한후 네크만 연결하여 불어 봅니다.
이젠 본격적으로 앙부쉬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랫입술은 아랫니 위에 말고 그 위에 마우스피스의 리드가 오도록 합니다. 윗니는 마우스피스에 대어 뭅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략 피스끝에서 1cm정도 되는 위치면 됩니다.
예로 엄지손가락을 손톱이 아래로 가게 하여 손톱의 뿌리 부분을 양이빨로 뭅니다. 그 다음 아랫입술로 아랫니를 말아 덮습니다. 그러면 윗니는 마우스피스의 윗 부분을, 아랫니가 아닌 아랫니를 덮은 아랫입술이 마우스피스의 리드 부분에 닿게 되는 거죠. 그리고 입술모양은 'M'을 발음하는 모양이 되도록 하면 됩니다.
중요한 것 한가지는 피스를 너무 꽉 물어도 너무 느슨하게 물어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수도꼭지에서 물이 나오는 것과 비슷한데 물의 양이 어떨지라도 수도꼭지의 모양은 일정하고 수도꼭지의 끝부분에 일정한 힘을 유지합니다. 마우스피스를 일정한 힘으로 물되 너무 꽉물어 리드에 힘이 가거나 느슨하게 물어 소리가 새어 나가도록 하지 않아야 합니다. (실력이 쌓이면 소리를 새어나가게 부는 테크닉도 배우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은... . )
마우스피스 관리
하드러버(플라스틱)마우스피스 손질시 뜨거운 물에 닿게 되면 변형과 탈색이 됩니다. 반드시 찬물에다가 손질 하시고,안쪽은 면봉이나 휴지를 사용해 닦아냅니다.
혹시,치약을 아주 조금 사용 하시면, 나쁜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메탈마우스피스는 물로만 손질하세요."
색소폰 가격
- OEM 제품들 중 상표는 미제이나 생산지는 대만인 경우가 있으니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 쥬피터는 대만제이나 성능은 아주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최근들어 대만제보다 더 저가인 중국산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만제보다 성능이 결코 뒤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예로 대만제 보급형의 경우 F# KEY가 별로 없으나 중국산의 경우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F#KEY가 있습니다. 경제적인 사정으로 고민하시는 초보자 분들은 생각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오리지날 미제로 나오는 소프라노 색소폰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프라노의 가격대는 중급대가 거의 없습니다. 대만제 아니면 200만원 이상되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 레전드의 경우 대만제이나 악기의 시스템은 셀마와 같게 만들어서 다른 대만제보다는 10만원정도 비쌉니다.
- 중고악기의 가격은 악기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많습니다. 그래서 위에 기재된 가격과는 다소 차이기 있을 수 있습니다.
- 대만제는 슈퍼톤, 발렌타인, 빅터 등이 있습니다.
- 중급대 악기로는 콘, 킹, 암스트롱, 번디셀마, 야마하100, 쥬피터 등입니다.
- 셀마 시리즈3의 출시로 시리즈2의 가격이 조금 내렸습니다.
- 플라스틱 재질로 된 피스를 에보나이트, 고무, 하드러버, 뿔피스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 마우스피스의 경우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의 구분보다는 재질에 따라 가격이 결정됩니다.
- 리드는 가격이 비싸지 않은 관계로 변동이 심한편입니다. 사실 때 이곳 저곳 다녀보시면 몇천원이라도 더 싸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리드는 대부분이 1통에 10장 들어 있으나 5장 들어 있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호수공부방 > 색소폰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색소폰 연주시 호흡법 (0) | 2011.03.07 |
---|---|
색소폰 관리 (0) | 2011.03.07 |
색소폰 종류별 연주소리 비교 (0) | 2011.02.20 |
색소폰 공부 동영상 강의 (0) | 2011.02.20 |
색소폰 공부 처음시작할 때... (0) | 2011.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