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쳔군 유적지, 유물, 관광지등

충북 진쳔군 유적지, 유물, 관광지등

.진천의 농다리 - 충북유형문화재 제28호 ,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601-32번지 소재

농다리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에는 고려 때 축조되었다고 전해지는세금천(洗錦川)에 돌다리가농다리로써, 100m가 넘는 길이였다고 하나 지금은 93.6m 길이에 폭 3.6m, 두께 1.2m, 교각 사이의 폭 80㎝ 정도입니다. 30㎝ ×40㎝ 사력암질의 자석(紫石)을 물고기 비늘처럼 쌓아 만들었으나 장마에도 떠내려가지 않고 원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길상사

진천의 길상사는 삼국통일을 달성한 신라의 김유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김유신 장군은 이곳 진천에서 태어났다. 김유신 장군의 아버지인 김서현 장군이 이곳 진천의 태수였던 것이다. 당시의 태수는 거대한 지방호족으로 중앙정부의 간섭을 별로 받지 않던 시절이어서 이 일대를 김유신 장군의 아버지가 다스리고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길상사는 다른 사당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경사가 가파른 곳에 사당이 들어서서 계단을 많이 올라야 한다는 점이 좀 다를 뿐이다. 또 사당인 흥무전 앞에 큰 벚나무들이 있어 봄이면 화사하게 만개한 오래된 벚나무를 보는 즐거움이 있다.
흥무전이란 사당 이름은 김유신 장군 사후에 받은 흥무대왕이라는 시호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진천군 이월면 [신헌고택]

위 치 : 충북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826

진천 용화사 석조보살입상

위 치 : 충북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 584-4

지정번호 : 유형문화재 제138호 (1984. 12. 31)

개 요 : 시 대-고려시대, 재 질-석조 (화강암), 규모-높이 7.05m , 폭 1.7m
이 미륵불은 화강암으로 된 불상으로 높이는 7.05M, 아래 부분의 폭이 1.7M나 된다.
불상의 목 부분에는 영락줄이 있으며 손에는 연꽃을 잡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불상은 김유신장군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송덕불상이라 불리워지는데 고려시대에도 신
라의 예를 따라 길상사의 제향을 국제로 하려면 표적이 있어야 하겠기에 고려 초기에 이
불상을 건립한 것이라고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