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비 만들기-four-season harvest E.Coleman 참조
###퇴비
퇴비는 유기물 분해의 최종 결과물이다. 그것은 갈색에서 검은색의 부서지기 쉬운 물질이다. 퇴비는 퇴비 더미라고 불리는 더미의 유기물의 분해를 관리함으로써 만들어진다.
퇴비는 토양 비옥도를 높이는데, 그 이유는 비옥한 토양과 퇴비에는 썩어가는 유기물을 식량으로 하는 생산적인 유기체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 유기체들의 생명과정은 자라나는 식물들에 필요한 양분들을 유기물로부터 만들고 , 토양에서 미네랄들을 만든다. 비옥한 토양은 생명체들로 가득하다. 퇴비는 이 생명체들을 보존해 준다.
### 퇴비 성분
퇴비 더미의 성분은 대부분의 밭과 부엌에서 나오는 유기물 쓰레기들이다.
그 성분들이 더 다양할수록 더 좋은 퇴비가 만들어진다. 퇴비 더미로 가는 식물 쓰레기들은 영양분들을 흡수할 수 있었기 때문에 자랄 수 있었던 나무들이었기 때문이다. 잡초, 가지 친 관목, 소똥, 나뭇잎들 그 어떤 것도 다 좋다.
퇴비 성분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녹색 성분과 갈색 성분
**녹색성분
녹색성분은 대부분 어리고 , 수분이 많고, 싱싱한 성분들을 말한다. 그것들은 가장 활발하게 분해된다. 부엌 음식물 쓰레기들 , 자른 풀(grass clip), 잡초, 양배추 잎 등이 포함된다.
**갈색성분
갈색 성분들은 통상 늙고 마른 것들이다. 그것들은 더 느리게 분해된다. 마른 풀 줄기, 낡은 옥수수 대(corn stalk), 마른 콩 줄기들 , 갈대와 건초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짚은 가장 좋은 갈색성분이다.
갈색성분으로서의 짚의 이점은 퇴비 만들기가 거의 언제나 성공한다는 사실이다. 좋은 퇴비 만들기에 실패하는 보통의 이유는 알맞은 갈색성분이 결여되었다는 사실에 기인한다.
### 퇴비 더미 쌓기
완성된 퇴비를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텃밭 가까이에 장소를 마련한다. 가능하면 , 여름에는 그늘이 생기고 봄에는 그 퇴비더미를 녹일 수 있게 활엽수 아래에 장소를 마련한다. 부엌 가까운 장소는 더 좋다.
갈색 성분 층과 녹색성분 층이 번갈아 가면서 쌓아 올린다. 맨 아래에는 8-9cm 두께의 짚을 깐다. 그 위에 3-17cm 높이의 녹색성분들을 쌓는다. 1-2cm 의 흙을 뿌려주고 난 후에 그 위에 다시 8-9cm 두께의 짚을 쌓는다. 이 과정을 반복한다. 녹색성분들은 그 밀도에 따라서 높이를 조절한다. 밀도가 높으면 , 두께를 얇게 하고 , 성기면 높게 한다. 퇴비 더미의 높이가 90-120cm 정도가 되면 더미 쌓기를 중지한다.
흙을 섞어 주는 이유는 물리적인 효과와 미생물학적 효과 때문이다.
물리적인 효과는 특정한 토양 성분들(진흙 입자와 미네랄들)은 유기물질의 분해를 촉진한다는 사실에 기인한다.
미생물학적 효과는 토양 속에 수백만 마리의 미생물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 미생물들은 퇴비 더미 속에 있는 유기물질들을 분해하는데 필요하다. 이 박테리아 , 균류(곰팡이)를 비롯한 유기체들은 따뜻하고 다습한 곳에서 번성한다. 흙에 약간의 진흙을 섞어주면 더 좋다.
퇴비더미를 몇 개월에 거쳐 쌓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 그 스케줄은 유동적이다. 처음에는 6개 정도의 층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열이 나기 시작할 정도의 충분한 질량이 있게 된다. 며칠이 지난 후에 다시 두어 개의 층을 쌓는다. 처음의 가열은 새 연료가 계속적으로 첨가되면서 자극되어 열은 층을 따라 위로 이동한다. 퇴비더미 높이가 90-120cm 높이가 되면 , 맨 위에 짚 층을 쌓고 끝내야 한다. 그러면 분해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결국에는 열들이 식기 시작한다.
퇴비더미 덮개(커버)는 이때에 아주 가치가 있게 된다. 커버는 장마기에는 퇴비더미가 지나치게 습하게 되는 것을 막아주는 한편, 건조한 시기에는 더미가 마르지 않게 해준다.
퇴비더미가 더 많은 수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비 오는 날에 커버를 벗겨주면 된다.
더미가 완성된 후 몇 주 후에 퇴비 열은 최고로 높게 되고 그 후에 점점 식는다. 그 때 즈음이면 , 미생물들은 처음의 분해과정에서 쉬운 연료들은 다 써버렸다. 더미를 뒤집어 주면 차후의 분해가 가속화 된다. 공기를 더 불어 넣어줌으로써 산화가 다시 계속된다.
퇴비를 뒤집어 주는 가장 쉬운 방법은 처음 더미 옆에 새 더미를 쌓는 것이다. 쇠스렁을 써서 처음 더미를 두 번재 더미로 옮긴다. 잘 흔들어주고 성기게 한다. 바깥 쪽 물질들을 안쪽으로 놓는다.
### 퇴비 더미에서 일어나는 과정
성분들을 층별로 쌓는 이유는 분해과정이 연기 나게 불 피우는( smoldering fire) 것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퇴비 더미가 느리게 산화하면서 열을 방출하게 된다. 그 안의 미생물들은 유기물질을 분해함으로써 열을 만든다. 그렇지만, 이 더미 성분들은 건조해서는 안 된다. 약간 습해야 된다.
활발하게 퇴비 과정이 일어나는 더미의 내부는 60-70도C 까지 올라간다. 이 같은 미생물 동력 용광로에선 갈색성분들은 연료가 된다. 예를 들어 짚은 질소에 비해 높은 비율의 탄소를 갖는다.
녹색성분들은 불을 제공한다. 녹색성분들은 높은 비율의 질소를 갖고 있다. 그 퇴비 더미 속의 모든 미생물들은 질소를 사용하여 유기물질의 탄소 구조를 부식토 같은 산물로 분해한다.
갈색 물질들과 녹색 물질들의 조합으로 최적의 분해를 위한 탄소 대 질소 비율이 이루어진다.
퇴비 더미에는 또 다른 필수 요소 즉 공기가 필요하다.
열을 만들고, 분해하며 , 성분들을 퇴비로 만드는 유익한 박테리아들은 호기성-즉 공기를 필요로 한다.
짚이 성공적인 퇴비 만들기에 가장 완벽한 갈색성분인 이유도 이 때문이다. 짚 줄기들은 이 박테리아 불에 탄소 연료를 제공하는 한편, 공기를 제공해준다( aeration). 그 줄기 속이 비어 있기 때문에 공기가 쉽게 들어갈 수 있다. 공기가 충분하면 , 호기성 박테리아들은 번성한다. 그것들이 그 수가 많고 활발하게 활동하면 , 분해과정은 매끄럽게 냄새 없이 진행된다. 퇴비 과정이 실패하는 가장 흔한 이유는 성분들이 너무 뭉쳐 있어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여 호기성 박테리아들이 활동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퇴비 만들기가 잘못될 경우에는 보통 2가지 징후가 나타난다.
첫째는 악취이다. 잘 만들어진 퇴비더미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
퇴비더미가 너무 다습하거나 너무 뭉쳐 있으면 공기가 없어지게 된다. 그 결과 혐기성 박테리아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어 하수 냄새를 낸다.
더미에 너무 많은 녹색성분이 있어서 연료(갈색성분)가 부족하게 되면, 강한 암모니아 냄새가 나게 된다. 박테리아들이 그 여분의 질소를 휘발(volatilizing)시키기 때문이다. 이 2가지 경우에 그 더미를 다른 더미로 옮기면서 짚을 더 첨가하고 더 성기게 쌓으면 해결된다.
두 번째 징후는 열이 나지 않는 현상이다.
더미가 너무 건조하면 , 박테리아들이 활동하지 못한다. 박테리아들은 습한 곳에서 번성한다. 정상적인 경우에는 녹색성분과 갈색성분이 조합되었기 때문에 더미는 적절하게 습하지만, 날씨가 너무 건조한 경우에는 , 물을 첨가해 주어야 한다. 퇴비 더미를 쌓을 때에 각 층에 물을 주면 된다.
연료(탄소)가 과도하게 많고 불(질소)이 부족해도 열이 나지 않을 수 있다. 이 경우 생선 유제(fish emulsion) 같은 고-질소 액체 비료를 주면 된다. 더미에 구멍을 내어 부어주면 된다.
###가을 낙엽과 동물 똥
가을 낙엽과 목재 칩 그리고 톱밥들은 갈색 범주에 속한다. 목재 침과 톱밥들은 분해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좋지 않다.
가을 낙엽들은 토질 개선에 놀라운 효과가 있지만, 매트처럼 되어 버려 공기를 통하지 못하게 하므로 , 퇴비 더미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낙엽 분해는 박테리아가 아니라 주로 균류의 행동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낙엽들은 따로 분리해서 쌓는 것이 더 좋다.
부엽토( leaf mold)는 분해된 낙엽들에 대한 원예 용어이다. 낙엽 더미를 쌓아서 2-3년 기다리면 만들어진다. 120-180cm 높이의 철사 또는 눈 펜스로 된 원통 컨테이너는 낙엽들을 잘 보관한다. 낙엽들이 마르면 쌓으면서 호스로 물을 주어야 한다. 통 안에서 그것들을 밟아서 공간을 넓힐 수도 있다. 잎들이 뭉쳐도 곰팡이들은 잘 분해한다. 부엽토는 캐비지와 당근 종류에 효과적이다.
동물 똥이 있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놓치면 안 된다. 그것들이 장 썩은 후에야 흙에 섞어야 한다. 신선한 똥 속의 질소는 식물에 부식성이 있다. 짚에서 썩은 동물 똥들이 가장 좋다.
말, 소, 양 , 염소 똥이 가장 좋다. 똥을 밭에 직접 뿌리지 말고 퇴비 더미에 또 다른 성분으로서 첨가하라. 총 더미 양의 1/5 이하가 되도록 한다. 똥 층은 녹색성분 층이나 갈색 성분 층 위에 쌓는다. 닭똥들은 조심해야 한다. 영양분들이 불균형 하고 너무 집중되어 있다.
###퇴비는 언제 사용할 수 있나?
퇴비 더미가 충분히 가열되고 되면, 식고 난 후에 사용 가능하다. 이 단계에서는 원래의 재료들이 그대로 남아 있을 수 있다. 아직 완전히 분해되지 않았지만, 이것은 좋은 퇴비이다. 퇴비를 흙에 뿌린 후에 분해가 계속된다. 이 완전하게 분해되지 않은 퇴비는 야외 철이 끝날 무렵에 흙 속에 섞어 주는 것이 좋다. 그래야 겨울에도 분해가 일어 날 수 있다.
모든 퇴비가 검은 색이고 좀 더 완전히 분해되기를 원하면, 퇴비를 뒤집어 주어서, 두 번째 가열과 분해가 일어나게 해야 한다.
퇴비가 충분히 숙성되려면 , 퇴비를 다시 한 번 뒤집어주고 나서 덮어 준 후에 1-2년 기다려야 한다.
부식토(humus)는 분해의 최종 산물이다. 그것은 가장 오래 가고 가장 효과적인 토양 유기 물질이다. 토양 속의 부식토는 식물 영양과 뿌리 성장을 위한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조건들을 제공한다. 퇴비는 질병-통제에도 아주 유효하다.
처음 더미가 숙성할 때를 기다리는 동안 , 도 다른 더미를 쌓는 것이 좋다. 처음 더미를 사용할 때 즈음이 되면 , 인색하게 굴 필요가 없게 된다.
###더 많은 성분들 찾기
공터에 알팔파를 심으라. 알팔파는 아주 힘차게 자란다; 깊고 가뭄에 강한 뿌리를 갖고 있다; 베고 난 후에도 다시 30-35cm 정도 높이로 자란다. 한 철에 4번 정도 벨 수 있다.
토양이 비산성이기만 하면 알팔파는 햇빛이 나고 잘 배수된 터에서 잘 자란다. 알팔파는 pH 7를 좋아한다. (산성인 토양에는 석회를 뿌려주면 알칼리성이 된다.)
알팔파는 맨땅에 뿌려주고 토양을 습하게만 하면 자리를 잡는다. 텃밭 알팔파를 베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낫을 사용하는 것이다.
[출처] 퇴비 만들기 원리와 과정 |작성자 saranm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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