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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하얀집/하얀집日常

눈과의 전쟁시작

2013. 11. 27

다시 시작된 눈과의 전쟁! 

올 해는또 얼마나 오려나...?

캄캄~한 날씨다.

처음 본 눈뜰

겁먹고 놀랜 닭들,,

좀처럼 나가려는 시도를 못하고..

겨우 제 집앞 주변만 서성거릴뿐..

 

 

이 눈 판에도 첫 발자욱을  남긴이가  있어

이리로 와서

내 집앞을거쳐 지나

이렇게 갔네그려..

 

어제밤

 모처럼만에 온 둘째 동서

잘왔군, 잘왔서..

눈 치워주려고...

 

 

아주 잘하고 있어,,

아침밥 얻어 먹으려면

폭 잡지 말고

얼른  혀 !..

 

 

눈 치운 머슴이 간다네...

인증 한 컷 !

 

 

 

 

 

다 치워논 마당과 길 바닥에

하염없는 눈은 계속되고

아, 이 눈을 언제 또 다 치울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