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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하얀집/하얀집農事

하얀집의 토란꽃

100년만에 핀다는 신비로운 꽃

꽃말도 '행운' 이란다.

참 귀한 알 토란 행운의 꽃이 하얀집에 찾아왔다..

마냥 신비롭기만 합니다.

흔치않은일상이라 그런 것이련만...

우리나라 기후 변화가 여기까지영향을 끼치나 봅니다.
좋아해야 하는건지 걱정해야 하는건지...?




그러거나 저러거나

지금은 너무도 신비스런 토란꽃 자태에 흠뻑 빠져보렵니다.


보는 사람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토란꽃...

도도하고 우아한 여인의 자태같기도 하고


속으로 감춰진 비밀이 많은 여인네 같기도 한..

노랗게 길다랗게 토란잎 아래 숨어 피어 있는 토란꽃...

흐르는 곡~Tol-Pav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