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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부방

알면 좋아요-밀가루 음식의 폐해 경험담

밀가루 음식물의 폐해

 

자연이 좋아 전원생활을 하고자 지금 이곳에 정착한지 만 8년이 넘기고 있다.

뭐 하나 나쁠 것이 없는 데, 정말 알 수 없는 것이 몸의 이상 증상이다. 있던 병도 없어져야 할 시골생활에서 없던 피부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5년전인 2012년 12월경.. 이곳으로 이주하고 3년이 지나서 부터이다.



잠을 설치도록 가려움을 유발하는 두드러기 증상은 처음엔 몸의 접히는 부분부터 시작되는데, 그 이후론 목, 겨드랑, 등어리, 사타구니, 옆구리, 허벅지, 배, 팔 다리 등에 퍼져 나타나며 참을 수 없는 가려움을 유발하게 된다.



종합병원, 피부 전문병원을 이곳저곳 여러군데 다녀보고, 온갖 관련 검사를 다해 봤지만 의사들도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그러니 감기를 앓듯 발병이되면 그때그때 치료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의사들의 공통적인 처방이다.



5년을 고생한 끝에 생각해 본다.

내가 이곳에 이주하여 시골생활을 한 이후로 달라진 생활 습관들이 무엇인지?  



별반 달라진 것이 없는 듯 한데,, 곰곰히 따져보니 한 가지가 있다.

이사오기전엔 가끔씩 별식으로 먹었던 국수를 매일 한끼를 빠지지 않고 먹고 있었다는 것,,

언제였던가? 얼핏 들어 넘겼던 밀가루 음식에 대한 이야기가 생각나 정보를 수집해 보니..

아~! 바로 그 거였다 싶다.. 밀가루...


그래서 밀가루 음식을 먹지 말아보자.. 실행한지 일주일 째...

아, 이게 웬일인가..

신기하게도 가려움증이 서서히 없어지고 두드러기 증상이 없어지기 시작했으니..

 

너무 신기한 경험이기에 이곳에 그 경험담과 밀가루 음식의 폐해에 대하여 공유하고자 한다.

 

이의준 박사의 참고저서 -비만제로 느낌이 있는 책에 있는 내용이다.

"밀가루 음식을 유난히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과연 이들이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만약 당신이 밀가루 음식을 남들보다 유난히 좋아한다면 ‘밀가루 중독’을 한 번 의심해 봐야 한다. 밀가루가 무슨 마약도 아니고, 담배도 아닌데 무슨 중독이냐고 묻겠지만 밀가루는 분명 중독성이 강하면서 우리 몸에 유해하며 살을 찌우는 식품이기도 하다." 

 

장내에서 마약 성분으로 변하는 밀가루

밀가루 속에 들어 있는 글루텐(Gluten)이라는 단백질 성분이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 ‘에소루핀(Exorphine)’이라는 마약 성분으로 변한다. 그러니까 밀가루는 얼마든지 뇌에 작용해 탐닉현상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밀가루 음식을 아주 좋아한다면 밀가루 중독을 한번 의심해봐야 한다.

 

밀가루는 비만의 여러 원인 중 하나이다. 밀가루는 GI지수, 당 지수가 높아 혈당이 빠르게 치솟아 살이 쉽게 찐다. 그래서 당뇨환자들이 밀가루 음식을 꺼려하기도 한다.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당 수치가 훨씬 높게 유지되기 때문이다. 또한 식욕을 자극하고, 몸 안에 수분을 정체시켜 부종을 유발하는 밀가루는 체중을 늘리는 염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에소루핀은 지방의 영양대사를 교란시켜 비만의 원인이 된다.

 

썩지 않는 밀가루의 유해성은 바로 농약

밀가루는 자연에서 나는 곡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해롭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실은 정반대이다. 밀가루는 농약, 방부제, 살충제 등이 범벅된 독소가루이다.


밀가루가 독소 가루인 이유는 밀가루를 만드는 밀을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최대 밀 수입국은 미국이다. 멀고 먼 나라 미국에서 밀이 배에 실려 우리나라에 들어오기까지는 서너 달의 시간이 걸린다. 서너 달의 시간 동안 밀이 썩지도 않고 벌레 하나 먹지 않은 상태로 수입이 되는 데, 이는 수확 후 농산물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 유기 살충제를 뿌리기 때문이다. 유기 살충제는 농산물 속으로 단시간에 스며들고 살충 효과도 높은데다 잘 분해되지 않아 일단 뿌려지면 농산물에 오래 남는다. 오죽하면 ‘수입 밀가루는 쥐도 안 먹는다.’는 말이 있을까.  

 

실제로 이런 밀가루를 오랫동안 섭취하면 장 속의 유익한 균이 남아나지 않는다.

대신 칸디다(곰팡이균)가 기생하고, 이스트(효모) 감염이 발생한다.

이렇게 칸디다가 기생하고 이스트 감염이 발생하면 배가 아픈 것은 물론이고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며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반복된다. 동시에 뱃속에서 꾸르륵거리는 소리도 난다. 지금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밀가루를 이젠 멀리 해야 한다.

 

수입 밀가루는 쥐도 안 먹는다고 하는데?

예전에는 쌀집에서 밀가루를 종이봉투에 담아서 팔았었다

 

그런데 그 밀가루를 집에다 오래 놔두면 벌레가 생기고, 날 파리가 생겼었다. 그런데 요즘 밀가루는 백날을 놔둬도 절대 그런 일이 생기지 않는다.

 

아, 그래서 깨끗하고 좋은 것일까?

그게 그렇지를 않다. 벌레들이 살아남기에는 밀가루가 너무 독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어느 사찰의 스님은 재래식 화장실에다 밀가루를 뿌린다고 한다. 그러면 구더기가 꼬이지 않아서 화장실이 깨끗해진다는 것이다.

 

아, 벌레도 죽이고, 구더기도 죽이는 이 밀가루의 가공할 만한 위력!

밀가루가 어쩌다 살충 능력까지 갖추게 되었을까?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밀가루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장 속에 리퀴 것 증후군(Leaky gut syndrome)이 생긴다. 리퀴 것 증후군이란 우리말로 풀이하면 ‘새는 장’이라는 뜻이다.

 

우리 몸의 장 점막 조직은 촘촘하게 짜여있다. 그런데 이 조직이 어떤 요인으로 인해 자극을 받으면 느슨하게 늘어져 엉성해진다. 조직이 엉성해지면 음식물이 잘게 부서지지 못한 채로 체내에 들어오고 심지어 우리 몸속에 들어와서는 안 되는 물질까지 흡수된다. 이러한 상태가 리퀴 것 증후군이다.

 

우리 몸에 들어와서는 안 되는 물질까지 들어오기 때문에 간의 해독 능력이 저하되고, 결국 그 독소가 피부로 배출되어 여드름과 같은 염증을 유발한다. 여드름이나 두드러기로 고생하고 있다면, 특히 볼에 여드름이 심하다면 밀가루 중독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밀가루 독소 해독 방법

밀가루에 중독되어 독소를 유발할 우려가 높은 식습관으로 인해 살이 찐 경우에 간과 장의 해독은 필수이다. 특히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간과 장을 해독해야 한다. 이곳에 독소가 쌓이면 몸속의 지방, 영양소가 잘 연소되지 않아 살이 쉽게 빠지지 않고 요요 현상도 잘 일어난다. 그러므로 간과 장을 해독한 후에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성공적인 다이어트로 이어진다.  


밀가루 음식은 건강을 해치고 비만의 원인이 되는 몸에 해로운 음식이다.

그러므로 자기 몸을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한다면 밀가루 음식을 되도록 먹지 말아야 한다. 입에 달콤한 음식은 삶을 고통스럽게 만들 뿐이다.

 

밀가루 음식이 나쁜 이유 5가지

밀가루 음식은 맛이 좋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밥 대신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찾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라면, 빵, 국수, 만두, 피자 등등 많은 밀가루 식품이 있는데, 하지만 밀가루 음식은 포만감은 주지만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데 왜 밀가루 음식에 몸에 나쁜지 알아보겠습니다.


1.소화불량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유독 소화가 안 되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는 밀가루에 들어 있는 글루텐 영향 때문인데요. 이 글루텐은 밀가루를 쫄깃하게 해주긴 하지만 우리 위장내의 소화 흡수를 막고 소화가 잘 되지 않도록 합니다.

소화가 잘 되지 않으므로 위장 내에 머물게 되면서 염증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2.지방간

밀가루에 들어 있는 당분이 에너지원으로 쓰이면서 지방이 쌓이게 되고 체중이 불어납니다. 비알콜성 지방간은 안 좋은 식습관이나 탄수화물을 자주 섭취하시어 비만을 불러 오는데요. 이럴 때는 밀가루 음식은 자제 하시고 물이나 마시는 차 종류를 많이 드셔야 합니다.

 

3.중독성

밀가루가 소화가 될 때 글루텐의 분해물에서 ‘엑소르핀’이라는 물질이 생성이 되는데

이 ‘엑소르핀’은 모르핀 이라는 마약성분과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독성이 강하고 계속 밀가루를 찾게 되는 것입니다.

 

4.칼슘배출

밀가루는 인 성분이 많이 함유 되어 있습니다. 이 인 성분이 칼슘을 소변으로 배출 시키게 되는데요. 칼슘이 배출이 되면서 뼈가 약해지고 골다공증 발병률이 더 높아 집니다. 특히 중장노년의 분들은 섭취량을 줄여야 하겠습니다.

 

5.염증

소화가 잘 이뤄지지 않는 글루텐은 우리 몸속의 노폐물과 독소를 만들어 냅니다.

독소나 노폐물들이 쌓이게 되면 장에 염증을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피부 트러블이나 가려움증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발암물질을 만듭니다.


[결론]

밀가루에 의한 알레르기성 두드러기는 단호히 밀가루 음식을 끊는 것이 상책입니다. 일주일만 끊어보면 확실하게 느끼고 알수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쌀 막걸리라고 하는 것은 거의 90% 이상이 외국산 밀가루로 만드는 것이고, 순수한 쌀 막걸리는 없습니다. 막걸리 애호가였던 나도 당연하 단호하게 주종을 변경하였고 빵,국수,라면,피자 등의 음식은 한달에 한번 정도 먹고 있는데, 그 후로 지긋지긋한 두드러기와 가려움증에서 해방될 수 있었답니다.

 

 

이상과 같이 맛있는 밀가루 음식들이 자신도 모르게 우리 몸속에 나쁜 독소들을 저장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상 끊어? 말어? 본인의 결단만 남은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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