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3. 08
경칩도 지난는데..
이미 식어버린 사랑
아는가 모르는가?
미친 춘설이
끈질기게 붙잡고 매달린다.
이제 쿨하게 헤어지면 안되겠나?
아~! 지겨운 春雪이...
가라! 제발 좀 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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