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 그제 새벽녁
봄 비 오는 소리에 싱숭생숭..
반나절도 채 안되어 들려오는 비보
우리 마을 前 里長 박창득씨가 떠났다는 소식이다.
봄비 왔다 가는 그 소리처럼
그렇게 떠나는게 인생인가 ?....
오늘 아침 창득씨가
살던 집에 잠시 들려 떠나가고 있다.
잘 가시고, 부디 영면(永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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