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雪花 !
경칩을 지나 봄에서 여름으로 너머가는 길목
그래서 밤과 낮의 길이가 같은 춘분
그러함에도 춘설이는 가지 않겠다고 앙탈이다.
교태를 부리듯 이틀째 환한 알랑 꽃을 피우며 있다.
아~! 이제 설이는 가고 봄 비가 오시길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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