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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義禮智信

이완구 정직성 검증청문회.. 2015년 02월 10~11일 이완구 청문회를 보며 우리 국민은 아쉬움을 너머 슬픔을 느낍니다. 국민앞에서 당당히 얼굴에 철판을 깔면서 기여코 국무총리 인준을 받고자하는 현장! 그 거짓의 현장을 봅니다.. 녹취록 클릭 ! 이런 시대에도 살아있는 진리.. '제갈량의 계자서'를 떠올리는 오늘입니다. "澹泊明志 寧靜致遠" (담박명지 영정치원) '마음을 비워야 세상의 이치를 깨칠 수 있고, 심성心性이 안정되어야 더 멀리 내 다볼 수 있다’ 즉, 욕심 없고 맑은 마음으로 뜻을 밝히고, 편안하고 정숙한 자세로 원대한 포부를 이룬다. *제갈량諸葛亮의 계자편誡子篇에 '夫君子之行 靜以修身 儉以養德 非淡泊无以明志 非寧靜无以致遠. 夫學須靜也 才須學也 非學无以廣才 非志无以成學 怠慢則不能勵精 險躁則不能冶性.' '무릇 군자의 행.. 더보기
효[孝]-자식이 어버이를 섬기는 도리 효 [孝] 자식이 어버이를 섬기는 도리. 유교의 기본적 윤리규범의 하나로 부모에 대한 자식의 경애(敬愛)를 바탕으로 하여 성립하는 도덕이다. 후한(後漢) 때 허신(許愼)이 찬술한 《설문해자(說文解字)》에 의하면 <효(孝)>는 <노(老)>자의 생략체와 <자(子)>자가 결합되어 자식이 노인을 도와서 떠받든다는 뜻, 즉 <부모를 섬기는 일>을 나타내고 있다. 이것이 확대되면 조상숭배가 되며, 더욱 확대되면 경로사상(敬老思想)으로까지 발전한다. 효의 개념은 은(殷)나라 때 복사(卜辭)나 금문(金文) 등에서 효라는 글자가 지명이나 인명으로 사용된 예로 보아 그 무렵에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주(周)나라 때 금문이나 《시경(詩經)》 《주서(周書)》 등에 효에 관한 글이 많이 있는 것으로 보아 서주(西周)시대에.. 더보기
오대덕목(五大德目) ♣ 오대덕목(五大德目)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 ♣ 유교에서 말하는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은 인간이 지켜야할 5가지 기본덕목을 말하고 있지요. 이는 오륜(五倫)과 함께 유교윤리의 근본을 이루고 있어요. 맹자(孟子)가 주창한 인(仁) ·의(義) ·예(禮) ·지(智) 네가지 사덕(四德)에 한대(漢代)의 유학자 동중서(董仲舒)가 한가지 신(信)의 덕(德)을 보태어 인간의 기본적인 덕목이 오대덕목(五大德目)이 되었지요. 또한 인의예지신 을 오상의 덕이라고도 하는데 한자로는 오상지덕(五常之德)이라 하지요. 맹자가 말하기를 측은지심은 인이요, 수오지심은 의이고, 사양지심은 예라 했지요 그리고 시비지심은 지라 했구요. 인의예지는 바깥에서부터 나에게로 녹아들어온 것이 아니라 나에게 있어서 고유한것이라며 사덕(四德)을 주장.. 더보기
過猶不及(과유불급)은 만사에 적용되는가 ? 논어-제 11 선진편(先進篇) 過猶不及(과유불급) 過(지나칠 과) 猶(오히려 유) 不(아닐 불) 及(미칠 급) 子貢問:“師與商孰賢?” 자공(이) 문 “사여상(은) 숙현(이니까)?”하니, 子曰:“師也過,商也不及。 자왈 “사야(는) 과(하고), 상야(는) 불급(이니라).”하다. ”曰:“然則師愈與?” 왈 “연즉 사유여(이까)?”하니, 하더라. ”子曰:“過猶不及。” 자왈 “과유불급(이니라). * 유래와 해설 자공이 공자에게 "자장과 자하중 누가 현명합니까?" 하고 물은 적이 있다. 어느 날 자장이 공자에게 "사로서 어떻게 하면 달이라 할수 있겠습니까?" 공자는 도리어 자장에게 반문하기를 "그대가 말하는 달이란 무엇인가?" "제후를 섬겨도 반드시 그 이름이 높아지고 경대부의 신하가 되어도 또한 그 이름이 나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