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仁義禮智信/故事와成語

勿以善小而不爲하고 勿以惡小而爲之하라

善이란?

점잖게, 착하게,, 정겹게,,, 의롭게,,,,

모두 함께 소통하며

너와 나가 서로 공감하고

함께 사랑하고  사는 것이리라...

 

 

[물이선소이불위 물이악소이위지]

    漢昭烈 將終 勅後主曰

    한소열 장종 칙후주왈

 

勿以善小而不爲하고 勿以惡小而爲之하라.

물이선소이불위       물이악소이위지

 

한나라 소열왕이 임종할 때 후주에게 칙서를 내려 말하기를

 

착함이 작다 하여 아니하지 말고(착한 일은 작다고 해서 안하면 안되며)

악함이 작다 해도 하지 말라.(악한 일은 아무리 작아도 해서는 안된다)

※ 漢昭烈 : 촉한의 소열왕 / 姓은 劉 이름은 備 / 字는 玄德

※ 後主 : 유비의 아들

 

 

[종신행선 선유부족 일일행악 악자유여]

馬援曰

마원왈

 

終身行善이라도 善猶不足이요,

종신행선이라도 선유부족이요,

一日行惡이라도 惡自有餘니라.

일일행악이라도 악자유여니라.

 

마원이 말씀하기를

 

평생 善을 행하여도

善은 오히려 부족하고

하루 동안 惡을 행하여도

惡은 스스로 남음이 있느니라.

※ 馬援 : 중국 後漢의 장수

 

[적금이유자손 미필자손 능진수]

司馬溫公曰

사마온공왈

 

積金以遺子孫이라도

적금이유자손

未必子孫이 能盡守요

미필자손 능진수

積書以遺子孫이라도

적서이유자손

未必子孫이 能盡讀이니

미필자손 능진독

不如積陰德於冥冥之中

불여적음덕어명명지중

以爲子孫之計也니라.

이위자손지계야

 

사마온공이 가로되

 

돈을 쌓아

자손에게 물려주더라도

반드시 자손이 능히 다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요

책을 쌓아

자손에게 물려주더라도

반드시 자손이 능히 다

읽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음덕을

드러나지 않는 가운데 쌓아

자손을 위한 계책으로

삼느니만 같지못하니라.